팜투어 박람회 통해서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요즘 자유여행이 편해지기도 했고 정보도 다양하게 얻을수 있지만 여행사를 통해 계약하길 잘했다는 생각

이 듭니다.

결혼준비와 신혼여행 준비를 함께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팜투어 통해서 떠나게 되니 맘편히 준비해주신대로 가게 되서 편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이구 과장님이 이것저것 제가 궁금해 하는 것마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편하게 준비할수 있었고

하와이 도착하니 제임스 가이드가 든든하게 챙겨주셔서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일단 다들 왜 신혼여행은 하와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신혼여행으로 가기에 완벽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 풍경, 음식, 쇼핑 등등 너무 아름답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누가가도 만족할 만한 곳이에요.

정보도 많이 알아보지 못하고,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출발이라

피곤한 상태였는데 결혼식 전날 부터 제임스 가이드가

연락을 주셨습니다.

공항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비행기 에서 푹자고 오라고 하셨죠.

덜렁 공항에 도착하면 무엇을 어찌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누군가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맘이 든든했습니다.

제임스와 함께 디스커버리 섬투어를 함께 가게 되었는데요.

만약 우리끼리 렌트를 해서 풍경만 보게 되었다면 하와이에 덜 즐기게 되었을 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혹시나 피곤해서 아침을 못먹었을까 싶어서 집에서 사모님이 꼬마 김밥을 싸주셨더라구요ㅠㅠ

아침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하와이의 역사, 지리 등에 매우 자세히 알고 계셔서 하루종일 설명들으면서 다니는 길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내리는 곳마다 부부들 사진 이쁘게 나오게 해주려고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다 비슷하게 보이던 바다와 산도 설명들으니까 다르게 보이고 주변의 동네랑 집들 지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수 있어서 알차게 보냈답니다.

중간중간 맛있는 간식, 식사, 등등 함께 해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다녔어요 ㅋㅋ

3일차와 4일차에는 저희끼리 렌트해서 다녔는데 설명들으면서 다녔던곳을 구석구석 우리끼리 다니다

보니 더 즐겁더라구요.

그러면서 잘 모르는 곳이나 궁금한것(기름넣는법ㅋㅋ) 등 카톡으로 여쭤보면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든든했답니다.

가는날까지 호텔 앞으로 픽어나와주셔서 편히 공항으로 갔구요^^

하와이에 머무는 동안 마치 지인찬스 쓰는 것처럼 든든하게 지원해주신 제임스 가이드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