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스러웠던 첫 해외 여행!

우려와는 달리 즐거운 추억 한가득 안고 돌아왔답니다~

게다가 스냅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대만족이었답니다!! ㅎㅎㅎ

여행 마지막 날에  「혜복」이라는 식당에서 먹은 석식... 한국에 와서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특히 신랑이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어요!!

한국의 음식을 흉내낸 것이 아닌 진짜 한국인의 입맛! << 매우 강조.

여행하면서 베트남 음식에 적응했다지만 한국인의 입맛 어디 안가는걸요~

베트남에와서 한식이 그립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폰번호를 남겨둡니다. 094 471 0909 입니다.

최은석 가이드님이 데려가 주시는 식당마다 만족 플러스 만족이었구요.

최은석 가이드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행은 어떤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즐거움이 달라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퓨전 스위트에서 야경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장소까지 알려 주셔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더더욱 좋았구요! 처음이라 어색해 있었는데 즐겁게 해주셔서 내내 웃었던것 같아요~

밤비행기로 베트남에 도착해서 분명 피곤했는데, 피곤함이 싹 날아갈 정도로요.

저희 부부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거북이가 먼저 반겨주었어요~

제대로 황제처럼 즐기고 왔습니다.

경치 보이시나요?

사진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끝내주는 곳이예요! +ㅁ+ 

...그리고 스파가 최고 입니다. 두끼를 포기하고 묵는동안 스파만 내리 즐겼는데 굉장히 좋았어요.

물론 조식도 맛있구요♡

둘째날 예정이었던 비비큐가 첫날에-

굉장히 로맨틱했답니다.

첫째날엔 거북이 인형이...

둘째날에는 베트남 전통 복장의 여아 인형이...

마지막 날에는 꽃잎과 하트로 무장한 학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또 이렇게 메모도 남겨주셨구요~ //_//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와서 그런지 신혼 여행지로 다낭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가고 싶습니다.

미케 비치

베트남의 강한 향신료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가이드님의 도움으로 강한 향신료가 들어 있지 않은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가이드님의 팁으로 미케 비치의 멋진 야경 사진도 얻었습니다.

살짝 귀띔해 주시지 않았더라면 그냥 모르고 지나쳤을 거예요;;

라운지에서 마신 망고 쥬스와 여행내내 둘이서 스무잔 넘게 마신 카페 스워다-

대망의 바나산-

굉장히 웅장했습니다.

시간이 한정적이라서 아쉬웠답니다.

사진 찍기에 굉장히 멋진 포인트가 많았어요!!

한강 투어-

이 자리를 빌어서 어리버리 저희 커플을 여러모로 신경써 주신 최은석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_ _) 꾸벅!!

가이드님이 계셔서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