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의 신혼여행을 팜투어와 함께 하실 많은 신혼부부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9월 17일 결혼한 새신랑 김명석 입니다. 방갑습니다.

원래 제 성격이 이런 후기 같은 걸 정말 질색하고 알바짓 하는 것 같아서 극혐하는 성격입니다. ㅎㅎ

하지만, 정말 재밌었고 즐거웠던 여행 이였기에 여러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지않을까 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하하 그럼 여행을 떠나볼까요 ㅎㅎㅎㅎㅎ (어색;;;)

저희는 결혼식 다음날에 출발하는 일정이였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에 하와이안항공을 통해서 출발했습니다.

저기 보이시죠? 하와이안항공 날개 끝 부분 ㅎㅎㅎ 자리는 42H,J로 예약해 주셔서 창가 자리에서 와이프와 편안하게 도착했습니다. ㅎㅎ 중간자리가 아니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창가가 좋더라고요 ㅎㅎ 중간 자리는 사람이 없는 경우 누워서 가는 커플을 보긴했는데 음.. 전 그래도 View를 중요시 하다보니 ㅎㅎㅎㅎㅎ 비행기안에서 처다보는 맛? 때문에 창가를 선호 합니다 ㅎㅎㅎ 여튼 인천 밤 10시에 출발해서 아침11시 하와이 호루루루루룰공항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TIP. 팁이라기보단.... 하와이안 창구가 7시쯤 열립니다. 저희는 수화물 빨리 부치고 면세 쇼핑하려고 공항에 4시에 갔다가 할일없이 7시까지 기다렸네요ㅠㅠㅠ 그것도 화장실 다녀오니깐 줄이 짱 길더라구요 조금 짜증났어요 ㅎㅎㅎ 무튼 너무 일찍 갈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어쩌피 면세 쇼핑을 하려고 해도 수화물을 부치고 들어가야하니까요 ㅎㅎㅎㅎㅎ

로밍도 공항에서 하면되구요 멀티플러그? 준비 안하셨어도 공항에서 로밍할 때 대여하면 됍니다. 원래는 인당 하나씩 대여해주지만 저는 졸라서 두개 받았습니다. ㅎㅎㅎ 두개만 들고 출발했죠 ㅎㅎㅎ

비행기에서 바라본 하와이 입니다. 벌써 맑죠? ㅎㅎㅎㅎㅎㅎㅎ 아 또가고 싶다 ㅎㅎㅎ

공항에 도착해서 Jeff No 님을 만났습니다.  저는 현지인인줄 ㅎㅎㅎㅎ 조개목걸이 주시고 금단현상이 일어나서 흡연장소부터 알려달라해서 급하게 흡연장소로 ㅎㅎㅎㅎㅎㅎ

긴시간 비행으로 예민하기도하고 힘든 몸이여서 약간 다투는 커플도 있고요 피곤해하는 커플도 있구요 ㅎㅎㅎ 무튼 피곤한 커플들이 생깁니다. ㅎㅎㅎ

하지만 우리의 제프 노 가이드님.. ㅎㅎㅎㅎ 입담이 끝내주십니다.  살살 달래가시면서 또 재밌게 해 주시면서 첫날 일정을 간단하고 편안하게 호텔까지 안내해 주십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기본패키지 구성을 가이드님과 함께 스케줄 조정 뿐만아니라 기본패키지에서 좀 더 고급패키지? 로 등급을 올리고 싶은 커플에 한해서 기본패키지 금액을 완전 환불해 주면서 다시 잡게끔 해주십니다. ㅎㅎㅎㅎ 저희는 섬투어와 수상레져 그리고 마사지를 조금더 등급을 올리고 싶어서 가이드님 추천에 맞게 등급을 올려서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인터넷에서는 의견의 분분합니다. 가이드의 강요가있다는 둥 , 안 좋다는 둥 ㅎㅎㅎ 제가 직접 경험한 바 로는  일단 다른 가이드님들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부의 첫 가이드 '제프 노' 가이드님은 강요는 절대 없었습니다. ㅎㅎ기본 패키지로 해도 좋다면서 편안하신걸로 하시면 됀다고 부담 갖지말라고 하셨죠 ㅎㅎ

하지만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여러분이 만나게될 가이드분이 제프 노 라면!! 저는 하와이 섬일주 여행은 꼭 추천드려요 ㅎㅎㅎ 제프노가 직접 운전하면서 하와이 섬 한바퀴 쭉돌아 주시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편안한 여행 되겠금 많이 도와주신 답니다. ㅎㅎㅎㅎ

이사진들이 섬일주 하면서 가이드인 "Jeff No" 가 직접 찍어주신 사진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 11군대 정도 차가 멈추는데 거기마다 가이드님이 찍어 주세요 ㅎㅎㅎ 마지막 햄버거는 오바마햄버거 ㅎㅎ 패티 싸이즈 장난없습니다. ㅎㅎㅎ 꼭 한번 드셔봤으면 합니다.

 위 사진들은 둘째 날 섬 일주 하면서 찍은 사진들이구요 다음날은 해양레포츠?? 3종이였습니다. ㅎㅎ

저희는 여기서 조금의 차질이 생겨서 긴시간 대기했었습니다. ㅠㅜㅠ 그래서 일정이 망가져 버렸죠. 팜투어에서 죄송하다고 전액 환불해 줬습니다.  가이드이신 제프 노는 ㅜㅠㅠㅜ 호텔앞까지 직접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너무 미안해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죄송했었습니다. 정말 잘해 주셨는데 /. 

그래도 아예 안즐긴건 아니에요 ㅎㅎㅎ 여기가 이름이 뭐드라 하마우나? 하나우마? 베이? ㅎㅎㅎㅎㅎㅎ 하나우마 베이!!! ㅋㅋㅋ 여기서 스노우쿨링 하면서 정말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허리밖에 물이 안오는데 그낭 수경끼고 바다보면 물고기들이 쫘르르륵 ㅎㅎㅎ 진짜 이뻐요 바다도 물고기도 ㅎㅎㅎ 저는 여기도 꼭 한번 가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마지막 4일 째에는 오전 일정이 저희는 자유시간이였어요 ㅎㅎ 저녁에만 제프노가 추천한 마사지샾이 있었구요 ㅎㅎㅎㅎ 자유시간이라고해서 막 멀리가기도 싫도 호텔바로 앞에 보이는 와이키키키키키 해변에서 놀기로 했죠 ㅎㅎ

튜브에서 파도를 즐기는 마눌님ㅎㅎㅎㅎ 저희는 오후동안 신나게 해변에서 놀았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점심 간단히 먹고 마사지를 받았죠ㅎㅎ 마사지는 졸지않도록 조심하시구요 ㅎㅎ 마사지가 끝나는 시간인 7시쯤 마사지 샵에서 보는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ㅎㅎㅎㅎㅎ 29층에서 보는 석양과 야경들 이쁩니다. ㅎㅎㅎㅎㅎ

마지막날인 돌아오는 날은 조식먹고 짐싸고 나와서 길거리 카페에서 ㅎㅎ 콜드 부르 ㅎㅎㅎ

저기서 비둘기 똥맞았다는.. ㅎㅎㅎㅎ 하하 언제 하와이에서 비둘기 똥 맞아 보겠어요.. ㅎㅎㅎ 운이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ㅋㅋㅋㅋ 약속장소에 가서 버스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ㅎㅎㅎㅎㅎ

사실 마지막 날에 담당 가이드신 제프노가 다른 신혼커플 (임신중이신) 전담하셔야해서 못 볼 줄 알았는데 ㅠㅠ 공항에서 내리는 순간 제프노가 앞에 딿!!!   마지막까지 배웅해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동 ㅠㅠ 마눌님이랑 같이 안아드리고 떠났네요 ㅎㅎ 제프노 보고싶어요  다음에는 신혼여행말고 하와이 여행 가서 또 봽고싶습니다. ㅎㅎㅎ

- 꼼꼼히 쓰고 싶었는데 역시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쓰면쓸 수록 뭔가 횡설수설 하게 되고 의식의 흐름되로 쓰게 돼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아무나 하는건 아닌가봐요 --

저의 경험 상으로는 신혼여행은 장소뿐만 아니라 정말 유능한 가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돌발상황은 항상 발생하거든요 작게든 크게든 .. 호텔 방에 키두고 오고 그런 상황도 발생했었구요 ㅎㅎㅎ;; 가이드님이 알아서 처리해주셨지만 서도 ㅎㅎㅎ 여행지 하와이 무조건 추천이구요 팜투어 후기라서가 아니라 팜투어에 유능하고 베테랑 가이드님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제프노 처럼요 ㅎㅎㅎ 팜투어를 선택하셨다면 일단 50%는 맘을 편안하게 준비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팜투어 , Jeff No 감사합니다.

잊지 못 할 거에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