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극 성수기 때  신혼여행을 가게되서 제일걱정했던 비용 + 일정이였어요.

여러 업체들 견적과 일정중에 팜투어에서 짜준 스케줄과 비용이 가장 합리적이고 고퀄리티 호텔과 일정이였어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3박+자그레브3박 6박9일 자유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터키항공 자리지정을 미리해놓고 기내식도 미리 Special Meal 주문해서 아주 편안하게 비행했어요.
또 중간에 터키항공에서 경유시간이 길어서 시티투어까지 하고 갔어요~

일석이조로 터키까지 여행한셈.

터키에서 경유시간이 길때 호텔 또는 시티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시티투어를 신청했구요~

관광중에 아침 + 점심을 무료로 제공해 줬어요~

그리고 시티투어할때 공항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을 다 해주고 챙겨줘서 터키 여행을 다시 와봐야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시티투어가 끝나면 비행시간에 맞게 딱 공항까지 데려다 줍니다! 완전 편해요!

다시 비행기타고 두브로브니크 공항으로 출발!

역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명소라고 할 만큼이나 끝내줍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팜투어에서 허니문이라고 신경써서 예약해준 릭소스 호텔 전경이 예술이에요.

특히 두브로브니크는 음식이 많이 많이 짜다고해서 무염식인 저한테 제일 큰 숙제였는데

생각보다 안짜요!

메뉴선택을 잘해서인지 모르겠으나

TUNA STAKE

파노라마레스토랑

두브로브니크에서의 3박은 정말이지 최고의 여행이였어요~!!

이 레스토랑은 미리 사전에 예약하고 자리까지 지정해서 간 명소였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그레브로 이동

가장 인상깊었던 자그레브 ESPLANADE호텔!!!!!

어메니티가 전부 록시땅!!!!!!!!!

검색해보니 16000원에서 18000원 정도하는군요.

조식도 붸페도 있지만 따로 쉐프한테 주문할 수 있어요~!

완전 좋았어요!!!

수도라서 그런지 두브로브니크와는 느낌이 전혀 다른 곳.

반옐라치치 광장

성마르코성당

레몬 맥주에요! 크로아티아에서 생산하는 도수 낮은 맥주인데 물보다 맛있어요!

저는 물처럼 계속 마셨는데 진짜 청량함과 시원함!

사실 유럽은 물이 진짜 맛이 없어서 못먹겠어요~

이건 한국에서도 팔긴 파는데 여기서 반의 반값! 그래서 마음 놓고 쭉 마셨어요~

아~ 그리고 병으로 사실땐 주변 마트로 빈병 가져가면 우리나라처럼 돈으로 줘요~

자그레브는 도시에서 관광할게 많이는 없어서 하루는 플리트비체를 다녀왔어요~

영화 '아바타'가 여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죠?

여기 가시면 입이 떡 ~ 벌어져요!!

진짜 여기가 지구 맞나 싶을정도로 !

여기는 거의 반나절 투어를 하셔야 해서 반드시 간식거리 챙기고 편한 등산 복장으로 가시면 좋아요~! 꽤 많이 걸어요.

진짜 진짜 돌아오기 싫었던 여행이였어요~

이번 여행이 좋아서 남표니도 다음에 또 팜투어 이용해서 내년에 또 가자고해요~

완전 핵 꿀 잼 신 혼 여 행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