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강남 팜투어를 찾아 신혼여행지를 찾다가 무조건 휴양과 바다가 예쁜곳을 추천해달라고 했어요~최현민 주임님께서 추천했던 롬-복! 긴가민가 했지만 직접찍은 영상을 보여주셔서 믿음으로 선택했던 롬복. 지금생각하면 꿈같던 던 일주일이였어요ㅠㅠ~! 인천공항 앞 호텔에서 결혼식날 푹~ 자고 담날 10시30분 비행기로 출발~

어느새 찌뿌둥했던 6~7시간?이지나고 자카르타에 도착! 경유하여 롬복으로 다시 이동~ 자카르타 야경 끝내주더라구요. 공항도 어찌나 넓은지 ㅋㅋㅋ tip.공항안 이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걸 돌아오는길에 알아서 탔다는 ㅠㅠ..꼭이용하세요. 너무 넓고 끝에서 끝을 이동해야해요ㅜ

세심한 배려~로 기분좋은 도착이 되었어요 ~

밤9시30분쯤 도착해 가이드 <알렉스>를 만나고 기사님..ㅠㅠ이름까먹었네요..저녁식사를 하는데 피곤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른체 어둑어둑했던 *카타마란리조트*로 이동! 아침에 눈을 떴는데 "와...너무예뻐"

야외 테이블~

일단 맛있어 보이는걸로 -

이때부터인것 같아요... 조식이 우리의 뷔페가 된 사실ㅋㅋ아침잠도 많고 아침도 안먹는 저희커플. 7시만되면 눈 떠서 일어나 후다닥 달려나갔답니다^0^

아침부터 놀고 ~

바쁜일정으로 넷째날 : 자유일정때 놀았던 드넓고 멋졌던 야외풀

카타마란 실내 레스토랑 :)

우리 가이드 ~<알렉스> !!! 이동하는 내내 수다수다 할 정도로 한국어가 유창하고 유머도 있으며 보이는 곳곳마다 설명해주고 궁금한것도 다 설명해주고 너무 친절하고 유쾌했던 ㅠㅠ지금 가장 보고싶은 알렉스~~~덕분에 롬복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우리 기사님도 (이름은 까먹었지만) 방긋방긋하시고 친절함이 몸에 베어있으셨어요!

첫날 스케쥴 - 길리 트라왕안  "여기는 환상의 나라..?"

물 속이 다 보여요~

막찍어도 화보

스노쿨링했는데 트라왕안에서 급구한 방수팩에 물이 들어가서ㅠㅠ그 예쁜 물고기들떼를 못찍었다는...제일 아쉬움이 남았어요.

배시간이 잠깐 남아 윤식당을 구경가는 길에 ~ 레게바에서 모지또 한잔~!

여기는 윤식당 :) 이미 점심을 먹은 터여서 음식은 못먹고~

지나는 곳마다 예쁜 벤치가 있는 카페들 ~

롬복 음식에 특유 향때문에 힘들어하던 신랑때문에 밤마다 펼쳤던 김가루.컵라면.햇반.소고기고추장ㅋㅋㅋ(일회용 젓가락,수저,필수예요)

조식은 사랑입니다. 커피가 너무 진해 아이스커피로 :) 진작 이걸로 먹을걸! 했다는 -

둘째날 - 길리 미노 

:스킨스쿠버 (대왕거북이 두마리나 만났는데 사진이 없다ㅠㅠ눈으로 마음으로 담기. TV만해서 너무 놀라 오리발에 모터를 달았었더랬죠^^;;

트라왕안보다 여유롭고 조용하고 그림같던 길리미노. 스쿱 이후 점심먹고 낮잠타임-!

버거굿

짜파구리같던 씨푸드 미고랭. 난 미고랭 너무 좋아요~

카타마란에서의 로맨틱디너-^^

예쁘게 찍는데 비가 쏟아진다. 지금은 우기라서 시도때도 없이 비가 내렸다 그치기 일쑤ㅠㅠ

안으로 이동했는데 와. 음식도 이뻐. 맛도 좋아.

시장에서 산 망고- 두가지맛이 있다는 망고. 둘다 맛나요!

셋째날은 자유일정~ 리조트에서 놀기로!

잠깐 택시타고 외출했다가 '핫하다던 해피카페' 들러 피자와 티본스테이크. 메론 칵테일. 모지또 칵테일. 

진.짜. 맛. 있. 었. 다.(스테이크를 8천원에 먹다니)

먹고 돌아오려는데 또 비가..주룩주룩

리조트 도착하자마자 해가 쨍쨍ㅋㅋ알수없는 롬복 날씨!

수영장 고고!

인생샷도

마지막날 ㅠㅠ첫째날 사원을 보고 꼭 가고 싶다했더니 데려가주던 알렉스~^^

기도시간이라 잠깐 사진만 찍고 나왔지만 멋있었다.!

마지막날 먹었던 스낵식 . 굿~!!

우리 가이드 알렉스 고마웠어요~! 또 놀러갈게요~! 

꿈같은 롬복을 선물해준 팜투어 -! 감사해요~^^신혼여행지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