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탱고럭스 풀빌라 2박 + W 풀빌라(6성급) 2박 이렇게 머물렀습니다

(콘래드 풀빌라는 6성급이라고 합니다, 시내와 1시간 정도 떨어져있고 산 속에 있으며

블랙엔화이트의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코사무이 내 6성급은 콘래드 , 포시즌, W 이렇게 있는데, W는 좀 화려하고 젊은 분위기로 중국인이 좀 많은편 ㅎ, 포시즌은 엔틱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저는 팜투어 통해서 갔는데, 허니문 특전이 좀 많았어요.

탱고럭스 묵는 커플은 모두 팜투어 손님이라고 했는데, 

코사무이에서는 팜투어가 제일 유명하다고 했습니다 '-' !!

그리고 탱고럭스 풀빌라도 팜투어만 한데요 ㅎㅎㅎ

진짜 프라이빗하고 남편이랑 둘이 있기 딱 좋아요!

바로 앞에 바다도 있는데 공동 풀이랑 바다랑 너무 예뻐서 밤에 저녁도 먹고 

사진찍으니 스냅을 안직어도 되겠더라구요 '-' !

아침마다 조식도 선택인데 탱고럭스에서 저는 딤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첫날 간식도 사주셨는데 편의점에서 한국인들이 맛있게 먹을만한 것들로 골라주신 것 같아요. 

역시 풀빌라가 좋더라구요 -_-!! 리조트보다 풀빌라 강추

(6성급 호텔은 최소 2박은 해야 신혼여행 분위기 날듯합니다! 정말 좋았어요!)

요트도 옵션있어서 단독요트 옵션이 있는데, 

저희도 다른 커플이랑 그냥 요트 탔는데 나름 탈만하고 심심치 않았습니다 ㅎㅎㅎ

코사무이는 스냅 추천 안한데요 ㅎㅎ 풀빌라에 사진 기사 입장도 어렵고,

그냥 찍어도 스냅화보처럼 나와서 .. 그래서 그런지 인스타에 코사무이 스냅은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저희도 스냅 안하고 그냥 찍었는데 사진 많이 건졌습니다 ㅎㅎ..

마지막 날에는 쇼핑일정이었는데,

라텍스 – 건강식품 – 보석 – 게르마늄   이렇게 꼭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ㅎ

다른 한국 커플들도 많았는데,

라텍스는 안샀고, 건강식품은 다니고 있는 회사에 콜라겐, 노니 있어서 역시 안 샀지만 꿀만 2통 샀고

보석은 진주목걸이귀걸이 세트 하나만 개인 소장용으로 샀습니다. 

진주목걸이 괜찮았어요 ㅎ

전체적으로 코사무이는 태국 현지 보다는 물가가 1.5배 정도 비싼 것 같구요(한국보다는 싸지만.. ㅎ)

남편이랑 둘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패키지 이긴 하지만 다른 커플들이랑 이동할 일 거의 없었어요 ㅎ

이상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