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1 결혼한 신부 곽혜미입니다~

저희는 태국 후아힌으로 신혼여행 온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값싸고 알찬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의 첫 해외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도움주신 김가인매니저님 감사합니다 ^_^

우선 마사지가 무척 좋았습니다

태국에서 마사지는 하나의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정성을 받아보실수가 있어요

한국에서 마사지는 비싼돈 주고 받아도 만족이 안되면 기분까지 상하잖아요~ 

태국에서는 보통 마사지가 30분에 100바트, 1시간에 200바트 입니다

100바트는 한국돈으로 4000원이 채 안된다고 보시면 되요^^ 많이 저렴합니다!  

몸과 마음 모두 기분좋게 시원함 느낄 수 있던것 같아요ㅠㅠ 

한국 다시 돌아가기 서운합니다 ㅜㅜㅋ

또 태국의 정서적인 면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허니문여행에서 푹 쉬다오는 일상탈출이 목표였습니다 

한국에선 하루하루가 바쁘게 돌아가고 괜히 조금만 늦어도 뒤쳐지는 느낌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태국은 일상에서 왠지 여유가 있었습니다 차들도 서행하듯 천천히 사람들도 천천히 

항상 여유로움이 존재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태국사람들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여주는 겸손함이 멋있고 웃는 얼굴이 참 예쁩니다

어딜가든 기분이 좋아지는 태국 , 꼭 또 오고싶습니다 

그리고 값싼 비용으로 최고급 풀빌라와 편안하게 기사님과함께 동행했고, 패키지 구성이 알차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가도 싼편입니다 ㅎㅎㅎ 매우만족 

마지막으로 허니문이 첫 해외여행이었기에 설렘반두려움반을 가지고 타국으로 왔는데 

마음놓고 즐길수 있도록 도와주신  윤여정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항상 활기차고 다정하신 모습이 좋았습니다 ^^ 

하고싶은일을 재밌게 하시는 모습도 멋있고 , 같이 새우까먹으며 맥주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

많이 배우고 느끼다 가는것 같아요 , 

오늘 밤 10시비행기로 한국을 가는데, 다시 돌아가면 정말 많이 생각날것같은 태국 후아힌 입니다ㅠㅠ

대화의 끝에 손을 모으며 코쿤캅~ 하던 것도 많이 생각날거에요 ,,  다시 한번 꼭 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