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잡힌 결혼식에 맞춰서 신혼여행지를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는데 성민아 팀장님과 상담 후 태국의 후아힌으로 결정했습니다.

생소한 지역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생각보다도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 커플은 휴양과 액티비티가 적절히 섞인 일정을 원했는데, 바람대로 진행이 된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

소피텔소, 쓰리판와 바바비치에서 각각 2박을 했는데, 

두군데 모두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숙소 역시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허니문 온 기분을 제대로 만끽했어요 ㅋㅋ

소피텔소는 조식이 무척 마음에 들었고, 바바비치는 방에서 보이는 뷰와 메인풀장이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허니문 일정동안 동행했던 커플들과 나눈 즐거운 시간들 잊지 못할것같아요~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여행 일정부터 세세한 현지 정보, 각종 꿀팁을 쏠쏠하게 알려주신 가이드 임진희 언니에게 큰 감사를 전합니다.

어찌나 즐거웠는지 몰라요 ㅋㅋ 언니 덕분에 태국의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태국에 가고 싶어요-

행복한 신혼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