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자체가 처음이였는데 정말 너무나 재밌는 여행이였어요~~

발리에 도착하자마자 너무나 더웠지만 환영의 꽃다발 목걸이를 걸어주셔서 기분이 넘나 좋더라구요~

처음 만나는 가이드분 인상도 너무 좋아서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업되었어요~~

첫날은 호텔에서 묵었는데 솔직히 결혼식 끝나고 도착한거라 너무 피곤해서 잠만 자고 나온기분이예요

다음날 일어나서 로얄비치스미냑풀빌라로 이동했어요~

허니문이라고 이런 예쁜 장식까지 해주셔서 감동 ㅠㅠ

풀빌라 직원분들이 룸까지 와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는데 솔직히 영어에도 자신이 없는 편이라 걱정했지만

가이드 에릭이 와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통역해주시고 저희가 필요로 했던 부분까지 다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불편함 하나없이 지냈습니다~

첫날 묵었던 호텔에서보다도 직원들 하나하나 더 친절한 느낌도 많이 받아서 마음까지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풀빌라에 지내는동안에 남편이 사고를 쳐서 직원분들이 화낼법도 했지만 다들 웃으면서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또감동 ㅠㅠㅠ

정말 발리분들은 너무나 친절했던것 같아요

아쉬웠던거는 우기에 했던 여행이라 구름이 많아 사진상에 다 담아오지 못한부분이예요 ㅠㅠ

우기에는 해파리때문에 위험해서 해양스포츠도 못했지만 ㅠㅠ

구름이 가려버려서 예쁜 석양은 구경 못했지만 ㅎㅎㅎ

대신 가이드분이 그부분을 다 채워줬던것같아요!

정말 세심한 배려 ㅠㅠ 아직도 젤 맘에 들었던 부분은 우리 에릭을 만난 부분같아요

얘기 안해주셨으면 몰랐을 부분도 미리 얘기해주셔서 인생샷도 건질수 있었답니다.

솔직히 다른분들 그냥 래쉬가드 입고오시는데... 제가 다 속상ㅠㅠㅠ

저도 미리 알아보는 성격이 아니라 에릭이 말안해줬다면 귀찮아서 래쉬가드 입었을테지만...

저런 예쁜 풍경에 예쁜 사진을 찍을수 있는곳까지 다 전날 코치해주셨어요

가이드끼고 하는 여행이 처음이였는데.. 이래서 가이드를 동행하고 이래서 여행사에서 여행하는구나 싶었어요

다른가이드들보다 에릭이 더욱 많이 챙겨주긴 했지만요!!

솔직히 발리여행도 좋았지만 에릭을 만나서 더욱 행복했던 여행이였어요~

좋은 인연까지 만들어준 팜투어에게 정말 감사해요~~!!

그냥 뭐 다른 동남아랑 똑같네~하고 느꼈을수도 있을 발리여행이였는데

에릭덕분에 발리의 정서,문화까지도 알수 있었던 여행이였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데리고만 다닐수도 있었을텐데 계속 대화해주고 발리에대해 알려줬던 에릭!! 감사합니당

다음번에도 또 팜투어와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만들어줬어요~~

발리여행을 에릭과 함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