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에 6박 8일로 방콕과 코사무이를 다녀왔어요 ^^

방콕에서는 아바니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지냈는데 가성비 좋은 5성급 호텔이라고 유명한 만큼 정말 친절하고 럭셔리했어요 ~

그새 정든 직원이 있을만큼 항상 웃는 모습으로 관심과 친절을 보여줬고, 객실에서 보는 리버뷰는 낮이든 밤이든 멋졌답니다 ~

조식 뷔페와 루프탑 수영장, 칵테일바도 정말 환상적이라 인생샷도 남기고 뿌듯뿌듯하게 잘 이용했어요 ~

방콕은 저희 부부가 자유롭게 관광이나 쇼핑을 다녔는데 호텔보트, 택시, BTS 이용하면서 힘들진 않았어요 ~

아시아티크랑 미슐랭 레스토랑 등등 열심히 다녔는데도 아쉬움이 남았네요 ~

방콕에서 2박 지낸 후, 코사무이로 넘어가자마자 가이드 분께서 저희를 맞이해주셨고 코사무이에서 지내는 내내 저희의 스타일에 맞춰 친절하고 재미있게 잘 해주셨어요 ~^^

음식도 다 입맛에 맞아서 한국에서 결혼식 준비하느라 잃었던 입맛을 태국에서 찾아 실컷 맛있게 먹고 다녔네요 ~

너무 빡빡하지 않는 스케줄로 저희가 마음껏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일정 하나하나 모두가 즐겁고 좋았어요 ~

날씨도 종일 맑아서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기분까지 맑음이었네요 ^^

왕궁이나 시장을 다니면서 전통적인 면도 볼 수 있었고, 반대로 화려한 여가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답니다 ~

코사무이에서 지낸 풀빌라는 비치프론트라서 확트인 전망이 정말 좋았고, 맘껏 바다도 수영장도 다닐 수 있어 즐거웠어요 ^^

환상적이었던 낭유안 섬에서의 스쿠버다이빙과 스노쿨링은 생각보다 넘넘 재미있어서 신혼집에 도착하자마자 관련 장비를 다 구매했답니다 ~ 정말 많은 경험과 추억이 됐어요 ~♥

코사무이 풀빌라에서의 바다보며 먹는 조식 시간, 메인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실내에서 보낸 시간들 등등 모든게 너무 좋아서 마지막날 아침에는 아쉬움에 눈물이 났답니다.. 스스로도 참 유별나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

방콕과 코사무이에서의 신혼여행 사진은 가끔 보지만 이렇게 허니문 후기를 쓰다보니 추억에 잠기고 그리워서 글이 길어졌네요 ^^

팜투어에서 최고의 대우와 케어를 해줘서 만족스러운 신혼여행을 다녀 올 수 있었어요 ~

조만간 가게 될 태교여행도 팜투어에서 상담 받아볼 예정입니다 ^^

저희의 신혼여행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