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모리셔스 8박 10일 다녀온 신혼여행후기
신혼여행 업체 선택하기
평소 여행이였음 자유여행으로 갔을테지만
신혼여행인만큼 여행사 업체를 선택해서 갔어요
모리셔스 신혼여행 검색해보고 유명한업체 몇군데에서
일정, 머물고싶은 리조트, 액티비티 비용같은걸 물어보고
업체마다 엑셀로 정리하면서 견적을 냈어요
여행사마다 같은 리조트라도 프로모션도 다르고
금액도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비교 또 비교했지만
결국에는 박람회로 갔던 팜투어 업체로 결정했습니다.
진민정 과장님께서 리조트별로 설명도 잘해주고 프로모션도 괜찮았고
금액대도 가장 괜찮아서 결정했어요!
두바이 2박을 끝내고
드디어 모리셔스로 고고!
두바이에서 모리셔스까지는 6시간 정도 걸렸어요
모리셔스 도착 후 하늘!!!
진짜 하늘부터 너무 예뻤어요ㅠㅅㅠ
공항에서 모리셔스 화폐인 루피로 환전하고
가이드분과 만나서 전체적인 일정을 듣고
차를타고 리조트로 향합니다
모리셔스에서의 숙박은
아웃리거리조트 4박 + 산드라니 리조트 2박으로 결정했어요
저희의 숙박 선택기준은 무조건 올인클루시브였습니다ㅋㅋㅋ
+ 바다예쁜곳ㅋㅋㅋ
4박은 가성비 기준 2박은 조금 더 좋은곳으로 결정했어요!
아웃리거리조트는 모리셔스 공항에서
한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했어요!
모리셔스 아웃리거 리조트 전경
체크인할때 먹은 샴페인
맛있었어요:)
도착하니까 밤이여서 첫날은 다른 일정 없이 저녁먹고
산책정도만하고 다음날 리조트 구경을 했어요
여긴 체크인하는 로비 입구
아웃리거에 여러 레스토랑이 있지만
주 끼니를 해결하는 메인 뷔페
앞길을 따라 나가면 있는 메인 수영장
넓어서 편하게 사용했어요
먹고수영하고 먹고수영하고
행벅
휴양지 답게 야자수들이 빼곡
그리고 수영장 앞으로 메인비치가 있습니다
비치도 엄청 길고 썬베드도 많아서
항상 자리가 넉넉했어요~!
익스커션 없는날에 썬베드에 누워서 낮잠자다
물놀이하고 바다보면서 먹고 낮잠자고 했는데
이래서 신행은 휴양이구나 느꼈어요 넘좋았음 ㅠㅠㅠ
메인비치 옆쪽에는 익스커션 예약하고 빌리는곳
모리셔스가 한국시간보다 5시간 느린데
이때가 한국시간으로는 아침10시쯤이예요
아직 한국시간에 몸이 맞춰져있어서 눈이 너무 빨리떠지더라구요
저때가 모리셔스 시간으로 아침 6시쯤이라 아무도 없었어요 ㅋㅋㅋ
아웃리거의 상징적인? 곳이예요
스냅 필수코스ㅋㅋㅋ
아직 해가 완전히 안뜨고 동이 튼 정도였는데
너무예뻤어요 ㅠㅠㅠ 모리셔스온게 실감 난 순간ㅠㅠ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예요
모리셔스가 섬인데도 불구하고 자연재해가 거의 없다고하더라구요
섬전체에 바다 앞쪽에 암초로 둘러 쌓여있어서 그쪽까지만 파도가치고
내륙쪽으로는 파도가 정말 잔잔해요
진짜 바다 멀리서는 파도가 엄청 쎈데
비치쪽까지 안오더라구요 신기
파도가 없이 잔잔해서 더 그림같이 예뻤던거같아요
멀리 스노쿨링 하러가지 않아도
사진속 배 있는부분정도 까지만 가도
물고기들이 막 다니더라구요
여기 앞에서도 스노쿨링 엄청 했어요
해질무렵의 뷰도 너무 멋있었어요
해질무렵 수영장
밤되니까 바람도 어느정도 불고해서 전혀 덥지도않고
딱좋았어요 수영하기엔 약간 추운듯한 날씨
아웃리거 자연경관은 정말 최고였던거같아요!
모리셔스 아웃리거 리조트 룸
메인로비에서 룸으로 가는길은 이렇게 숲숲 합니다
저희가 4박동안 있었던 룸 외부모습
들어가면 보이는 침대
허니문 기분나는 장식ㅋㅋㅋ
침대도 푹신푹신
조명이 곳곳에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룸컨디션은 무난무난했어요
세월이 조금 느껴지는듯한 룸 컨디션ㅋㅋㅋ
허니문 특전이라고 했던거같은 샴페인과
웰컴과일 파인애플
먹으려고 놔뒀는데 담날 청소하면서 치웠던ㅠㅋㅋㅋ
미니바! 저희는 올인클루시브라
다 무료였어요
둘째날 음식 입에 안맞아서 똠양꿍 컵라면 정말 맛있게먹음ㅠㅠ
과자랑 견과류들도 익스커션 하러갈때 야무지게 챙겨가서
잘 먹었습니다ㅋㅋㅋ
아웃리거 리조트 내부가 크게 룸과 욕실로 구분되어있는데
욕실이 되게 큰편이였어요
금고, 옷걸이등도 유용하게 썼습니다
반대쪽으로는 세면대가 있어요
어메니티는 자체제품
무난무난 괜찮았어요
밖에 다른 익스커션 할때도 들고가서 잘썼어요
방에서 가장 좋았던 욕조예요!!
욕조 크고 좋더라구요ㅠㅠ 뷰도 예뻐서 더 맘에들었어요
저런 욕조 갖고싶ㅠㅠㅠ
그리고 테라스에서 본 뷰
오션뷰라 바다가 보이긴하는데
야자수가 너무많아서 잘안보였어요ㅋㅋㅋ
테라스는 그냥 물놀이하고 옷 말리는 용도로만 썼습니다ㅋㅋ
모리셔스라 별도 엄청 많을줄알고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은 없더라구요 좀 실망ㅋㅋㅋㅋ
그리고 아웃리거 리조트 4박이상 특전이였던
스냅사진!
작가님이 프랑스계 모리셔스분이였는데
분위기도 잘맞춰주시고 재밌게 잘찍었어요
사진도 잘나온거같아서 너무만족!!!
모리셔스 아웃리거 리조트 레스토랑
아웃리거 리조트에는 총 4개의 레스토랑이 있어요
메르카도 / 엣지워터 / 블루바/ 더 플랜테이션 클럽 /
레스토랑 이름도 제각각
먹을수있는 시간대도 제각각 @.@
체크인할때 레스토랑 설명도 다해주고 설명서도 따로주지만
당시에는 좀 헷갈리더라구요
먹느라 사진도 많이 없고 볼품없지만 어쨌든 리뷰를ㅋㅋㅋ
※ 메르카도 (MERCADO) ※
아웃리거리조트에서 가장 메인인 레스토랑이예요
조식,중식,석식 모두 가능해요
조식은 여기서 다 해결했어요!
여긴 모두 뷔페식입니다
입구 앞에 야외석도 있어요 풍경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앉았는데 며칠 지나니까
음식 담으러 다니기 귀찮더라구요
하루앉고 다음부터는 무조건 실내로..ㅋㅋㅋㅋ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내부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메인레스토랑 답게 좌석이 꽤 많아요
유럽식, 아시아음식, 인도음식등등 종류도 엄청 다양해요
여긴 아침되면 참새가 날아들어와서 빵도 먹고 하더라구요
신기신기ㅋㅋㅋ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쨈종류만해도 아주많고
치즈종류도 많고 빵 , 디저트, 요리류 아주 골고루 있어요
오믈렛같은건 주문하면 그때그때 만들어줘요
모리셔스에 인도계 사람들이 많아서
인도음식이 많은편인데
첫날 저녁에 여기서 인도음식류먹고 넘 입에 안맞아서 고생했어요ㅠㅠㅠ
한국에서 먹는 인도음식과는 차원이 다른 향과 맛...
고수같은 향신료도 둘 다 주문해서 먹는편이고
음식가리는편 아닌데 인도음식들은 힘들던..ㅠㅠ
첫끼에 입에 안맞아서 미니바에 있던 컵라면 먹으면서
앞으로 4박동안 어떻게 먹지하고 걱정했는데
다음날 조식부터 아주 잘먹었습니다
인도음식만 안맞고 다른건 다 맛있더라구요ㅋㅋㅋ
사진 먹은대로 다찍어놨던거같은데 이거밖에 없네요 ㅠ
가장 많은 끼니를 해결했던 메르카도 레스토랑이예요
이건 음료와 주류 메뉴예요 따로 가져다 달라고하면 줘요
저희는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해서 음료와 주류도 마음껏 먹었어요
1끼식사에 2주류 + 1음료씩
올인클루시브 뽕뽑기ㅋㅋㅋ
아무튼 메르카도가 가장 많은 식사를 한곳인데
매일 메뉴도 조금씩 다르고 종류도 많고
맛도있어서 만족했어요 (인도음식제외ㅠ)
※ 엣지워터 (EDGEWATER) ※
구글에서 퍼온사진
여긴 바다 바로 앞쪽에 위치해있는
엣지워터예요 점심과 저녁만 가능!
제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구글에서 퍼왔는데
분위기는 저렇습니다ㅋㅋㅋ
허니문 특전으로 허니문 디너 예약하고 먹었어요
예약하면 우리의 이름이 적혀있는
오늘의 메뉴를 보여줍니다
코스로 나와요
아웃리거 검색할때 여기 음식이 너무 늦게나온다고
후기가 안좋았는데 저흰 만족했어요!
다먹으니까 2시간 정도 걸렸는데 바다보고
얘기하면서 천천히 먹으니까 여유있고 좋더라구요
예약시간에 맞춰가면
이렇게 초도 켜주고 식전빵과함께 분위기 있게 세팅되어있어요
해지기전쯤 예약해서 먹는동안
이렇게 일몰도 봅니다
진짜이쁨ㅠㅠㅠ
식전으로 나왔던 샐러드들 맛있엇어요
빠질 수 없는 음료와 와인도 시켰어요
로제로 주문
그리고 차근차근 나온 메인
생각보다 다 맛있었어요!
향신료도 안쎄고 밥도 날라다니는 인도쌀인데
괜찮더라구요
모든사람 입맛을 고려한듯한 맛ㅋㅋㅋ
원래 둘 다 밥 빨리먹는편인데
이 날은 느긋하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예요
아기자기ㅋㅋㅋㅋ
푸딩인지 젤리인지 저건 별로였고
마카롱은 그냥저냥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어요!
진짜 한끼 다먹으니까 2시간 걸리더라구요
여유가지면서 느긋하게 먹기 좋은곳이였어요
※ 블루바 (Bar Bleu) ※
구글에서 퍼온사진
블루바는 수영장과 함께 있는 곳이예요
여긴 식사보다는 간단한 스낵류(피자, 핫도그 등)와
음료, 칵테일을 주로 즐기는 곳이예요
블루바 메뉴
썬베드에 누워서 마시고 수영하고 먹고 자고했어요
화덕에서 직접 구워주는 피자 너무 맛있었어요!
맥주랑 먹으니 꿀맛
이렇게 밤에는 라이브공연도해요!
분위기 너무 좋더라구요
서양인 노부부는 춤도추고 같이 노래도부르는
낭만적인 곳이였어요
라이브 공연들으면서
별구경도 하면서 칵테일 맘껏마심
신행기분 제대로 났네용
※ 더 플랜테이션 클럽 ※
(The Plantation club)
아웃리거 리조트에서 가장비싼곳
플랜테이션 클럽이예요
저녁에는 모든 객실 게스트가 출입 가능하지만
다른 시간대는 비치프론트 주니어 스윗 이상 룸만 입장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여기는 또 올인클루시브라도 유료로 운영되는 곳이예요
둘이서 배부르게 먹으려면 최소 15만원~2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신행 예약 할 당시에 특전으로 약 10만원 정도 지원되서
그나마 저렴하게 먹고왔어요
아웃리거 다른 레스토랑에는 없지만
여긴 드레스코드도 남자 반바지 안되는 곳이라고해서
나름 신경쓰고 갔는데
다른 외국인은 반바지 입고있던;ㅅ;ㅋㅋㅋㅋ
야외석에 앉았는데 여기에도 수영장이 있어요
가장 고급 레스토랑인데
음악도 나오긴하는데
저 멀리서 개구리소리?가 너무 크더라구요ㅋㅋㅋㅋ
분위기는 가장 별로였던거같아요ㅋㅋ
역시나 캔들부터 켜주고
식전빵과 에피타이저들이 나왔어요
빵은 똑같고
에피타이저는 확실히 조금 더 고급진 맛이였어요ㅋㅋㅋ
추천해달라고해서 먹은 레드인
rivendale이라는 와인이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한국에는 안팔던ㅠ
잔 비워졌을때마다 한잔한잔 따라줬어요
홀짝홀짝 먹다보니 한병 다 먹음ㅠ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메인 음식과 디저트들
확실히 맛있었어요
랍스터요리1, 돼지1, 오리1 시켰는데
두번째 사진이 오리인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여태 먹어본 오리요리중에 가장 맛있었어요ㅠㅠㅠ
소스도 너무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디저트
오리가 너무 맛있었어서 이건 기억이 잘안나네요 ㅠ
양이 작은 편이라 배가 터질정도는 아니였지만
적당히 불렀습니다! 다먹고 블루바가서 한잔 더 함ㅋㅋㅋ
비싼가격만큼 맛은 다 괜찮았던거같아요!
음료랑 주류는 계산이 안되어있더라구요
올인클루시브라 그런건지 그건 잘모르겠네요ㅠ
음료 빼고 총 15만원 정도치 먹었는데
계약시 3000루피(약 10만원) 혜택 주셔서 1720루피만 지불했어요
5만원 정도내고 이정도는 충분히 먹을만했던거같아요!
아웃리거 리조트에 있으면서
직원분들 서비스도 괜찮았고
음식도 인도음식류빼고는 다 맛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만족했던거같아요!
모리셔스 익스커션 후기 ▶ http://www.palmtour.co.kr/hmtour/hmtour_view.asp?SEQ=1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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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진행사항
모리셔스에서 멋진 신혼여행을 보내시고 오셨네요. 소중한 추억 오래 기억하시고요 여행은 팜투어 기억 부탁합니다.^^
역시는 역시다라는 말처럶 아웃리거는 아웃리거네요 최고의 NO1 리조트 아웃리거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