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2019.6.23~6.29 5박 7일 일정

사나비 3박+스텔링 2박

저희는 둘째날 아융강 래프팅, 셋째날 해양스포츠팩 (씨워킹 추가) 를 선택했는데요.

물놀이를 좋아해서 정말 좋았어요. 아융강 래프닝은 정말 추천!!! 다들 두번 하세요..

저희는 숙소엔 큰 비중을 두진 않았지만.. 두군데 다 깔끔하고 프라이빗했어요..

시내에선 좀 멀어서 밤엔 좀 심심했어요.. 걸어서 나갈데가 아무것도 없어서.. 뭐.. 신혼여행이니깐...

음식은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좀 부실해요.. 저희가 좀 많이 먹는 편이라서.. 포함된 음식에 더 시켜서 먹었네용..

발리는 흰두교라서 사원이 정말 많아요.. 어딜가도 기도드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게 신기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신혼여행준비는 거의 하지 않아서

그냥 가이드가 하라는데로 다 따라다녔는데..(가이드가 현지인인데도 한국말을 정말 잘해요.)

지금 생각해봐도 알찼던 것 같아요.

나중에 따로 가면 더 잘 놀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