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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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국 코사멧 신혼여행(4박 6일) 후기 ♡♡
작성자 김O니 등록일 2019-10-23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코사멧 라용 홀리데이인 슈페리어 1박 + 코사멧 사이케오 리조트 프리미어 3박



9월 28일 결혼한 22일차 신혼부부입니다~

아직도 신혼여행의 여운이 잊혀지지 않아

조금 늦었지만 너무 즐거웠던 신혼여행을 생각하며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웨딩홀에서 패키지로 계약을 한 덕분에 팜투어측에서 먼저 연락을 해주셔서

상담이나 한번 받아보지 뭐 하는 마음에 방문했던 부평 팜투어!!

한국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했으면 좋겠어요. 라는 저의 요구사항에 이은주 실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태국 코사멧.


이때까지만해도 코사멧이 어딘지 그런 곳이 있었는지 조차 몰랐던 우리부부ㅋㅋㅋ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던 실장님 덕분에 한번에 오케이!!!하고 그 자리에서 계약까지 진행했죠ㅋㅋ


멀게만 느껴졌던 결혼식도 끝나고 다음 날!!!!!

생에 첫 해외여행이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갑니다~~!!!!!!!



6시 비행기를 탔기때문에 태국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9시조금 넘었어요~

처음느껴본 태국은....응??별로 안더.......아....덥구나...더워!!!!

현지가이드 미팅 후 이영철가이드님과 드디어 만났어요!!

 간단하게 안내사항 전해듣고

다음 팀이 새벽에 도착하신다고 해서 기사님과 라용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로~


다음날 호텔근처에 있는 아울렛???그런 느낌이더라구요.

기대하던 수끼런치~

특별히 가이드님이 마지막에 죽도 만들어주셔서 너무 맛있게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저희 부부는 달러만 환전했던터라 바로 위층에 있는 은행으로 가서

바트 환전을 하고, 다음 일정이었던 열대과일시장? 전통시장?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그런지

제가 생각했던 그런 전통시장은 아니었지만 코코넛도 사먹구 망고도 몇개 사서

드디어 코사멧으로 향합니다♡♡










바다 정말 예쁘구요......♡











저희가 묵었던 사이케우 리조트입니다♡

제대로 구석구석을 다 구경하진 못했지만

카메라 대는 그 곳이 포토존이 되버리는 너무 예뻤던 사이케오♡



















리조트에서 잠깐의 휴식 후

저녁 겸 파이어쇼!!!!

밤바다는 정말....사랑입니다.....♡











태국은 한치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이드님이 맛보라며 사비로 후훗..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날 믿어요!! 맛있는 걸로 시켜줄게요."


네..믿습니다, 믿고 말고요

등갈비,태국 육포?,똠양꿍(이건 저희 신랑이 먹어보고싶다고 시켜달라 부탁드린..), 모듬튀김,새우구이?

볶음밥....와....진짜 똠양꿍빼고 다 맛있었어요!!!!

한국에서도 몇번 먹어봤는데 전 아직도 적응불가....하지만 신랑은 맛있다고 잘 먹었답니다~

















사실....저 정말 기대안했거든요....파이어쇼...

그냥 불 몇번 돌리고 끝이겠지 했는데...

와.......♡

그냥 계속 우와 우와 하면서 봤던거 같애요

스포하면 재미없으니까 살짝 사진만 한장~












아니... 

왜 때문에 잘생기신거죠?

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 찍고나니 너무 잘생기셔서 깜짝놀란ㅋㅋㅋㅋ










돌아가는 길에 간식도 하나 사먹구요~

(이름을 까먹었....)









마사지 한시간 받고,

리조트로 돌아가니 11시?


다음날은 호핑투어~!!!!

전 물공포증, 심해공포증이 심해서...물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배에서 낚시만 하다가 돌아왔답니다.

신랑은 호기롭게 스킨스쿠버에도 도전했는데요~

정말정말 신세계라고 대왕조개도 보고 너무 이뻤다고

2주가 지난 지금도 얘기 할 정도예요ㅋㅋ

이때라도 좀 쉬셨어야 했는데,

저 심심할까봐 계속 신경써주시고 괜찮냐고, 멀미는 하지 않는지,

못해도 괜찮다며 계속 토닥여주시고 말걸어주신 가이드님!!











호핑투어 후 리조트내 마사지샵에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고 저녁에 시내에있는 피자집에 가서 세명이서 피자세판 클리어!!!

이거 두판먹고 한판 더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피자는 1인1판

이탈리아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피자는 배신이 없습니다.









다음날, 자유일정!!!!!

점심은 시내로 나와서 현지 식당

새우볶음밥, 매운돼지고기 볶음밥, 공심채볶음.

공심채 너무 맛있어요~~

현지식 먹으면서 공심채는 무조건 시켜 먹었던거 같애요~

제 입맛에 제일 잘 맞았던 공심챜ㅋㅋㅋㅋㅋㅋ


















리조트 앞 바다와

수영장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고

저녁은 리조트 특별디너

신혼여행왔으면 스테키한번 썰어줘야죠!!

사실...스테이크먹는지 모르고 엄청 편한 옷 입고 갔는데...


이쁜 옷 입고 갈껄....엄청 후회하면서 먹었는데

맛은 정말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밤이잖아요.

이대로 들어가기 아쉽잖아요...

다음날 한국 간단말이예요.....

아쉬울땐 뭐다? 술이다ㅋㅋㅋㅋㅋㅋ

바케스 칵테일도 먹구

페이스페인팅도 서로 해주구요~

저희 이름도쓰구..

마지막밤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신혼여행 마지막날...

일찍부터 체크아웃하고, 스피드보트를 타고 코사멧을 떠납니다...

안녕 코사멧..다음에 또 놀러올게

이떄 기분 진짜 이상했어요ㅠㅠㅠ










방콕으로 가는길에 파인애플 농장에 들려서

파인애플이랑 망고 맛도 보구요~

망고는 진짜 한국꺼랑...비교자체가 안됨...











쇼핑센터 몇군데 들른다음..

비행기타기 전 먹는 마지막 식사....

한국과 현지의 적절했던 조화!!!!











이렇게 저희의 짧았던 4박6일 코사멧 신혼여행 후기였습니다.

좋은 여행지 추천해 주셨던 부평팜투러 이은주실장님,

그리고 동네오빠처럼 다정하고 꼼꼼하고 재미있었던 이영철가이드님!!

태국에서 해주신 말씀들 다 기억할게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두분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한 신혼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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