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은 작년 10월 5일에 했는데 방학때 맞춰 가려고 신혼여행을 이번 1월로 잡아 결혼식 정확히 100일째에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는 신혼여행 하나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고 버텼고, 다녀온 후에는 추억이 돼버린 일주일을 떠올리며 카페에 후기를쓰네요.

일단 숙소 사진부터 올릴께요~ 저희는 트랜스 리조트 1박 + 더 산타이 풀빌라 4박 이었는데, 오전 비행기로 인천을 출발, 발리에서 가이드분을 만나 저녁먹고 도착한 트랜스리조트 (호텔)의 컨디션이 너무 좋아 정말 깜놀! 이었어요.

식 끝나고 2박했던 서울 잠실의 롯*호텔과 비슷하거나 더 착한 가격이었을텐데 완전 두배, 세 배 좋았습니다.ㅠㅠ

이 정도 일줄 알았으면 트랜스 2박할걸 이라며 후회했을 정도 ~ ㅎㅎ

허니문 분위기 팍팍 내주는 여러가지 웰컴 서비스들에 기분 완전 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