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월8일 예식을 마친 신혼1달차 신혼부부입니당!

저희는 2월8일 13:30분 예식을 마치고 당일 밤 23:50분 비행기로 두바이 경유 모리셔스로 가는 일정이였습니다!

두바이를 경유만 하기 아쉬워 레이오버로 투어를 하고, 다음날 새벽비행기로 모리셔스 출발하는 일정으로

두바이에선 숙소를 따로 잡지 않고 투어 후 바로 모리셔스로 가는 조금은 빡쎈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예식을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 밤 비행기로 9시간을 달려 두바이 도착해서 새벽 현지 가이드님과 미팅 후 

두바이 시내투어와 사막투어 그리고 두바이몰에서 자유일정을 하고 공항으로 개별이동 뒤 비행기를 탔습니당!

투바이 수상택시 이동하며 찍은 아침 모습이에요!

 두바이 프레임 전경

유명한 두바이 버즈갈리파

알차게 시내투어 후 사막으로 이동했는데 진짜 두바이에 온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저녁에 관람한 두바이분수쇼 입니다

이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알차게 레이오버로 투어 후 우리의 신혼여행 메인인 모리셔스로 출발했어요!

비행기에서 푹 자고 나니 이렇게 모리셔스 도착 직전! 2월은 모리셔스 우기라고 해서 소나기처럼 비 오다가 날이 좋았다 조금은 흐린 날씨의 모리셔스 였어요

공항 도착 후 입국수속을 마치고 내려오니 후기 사진으로 많이 봤던 공항 내부가 저희를 반겨줬어요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님 만나서 일정 안내를 받고 차로 리조트까지 이동했답니다

도착하자 마자 리조트 내부를 찍어봤어요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더운 날씨 에어컨도 잘 나왔답니다

저희는 도착 후 씻고 바로 물놀이를 하러 갔어요

소나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해서 조금 비를 맞기도 하고 날이 조금은 흐리기도 했지만, 모리셔스 첫 일정이라

너무 재밌었어요

요기가 리조트 안 큰 수영장! 매일 조금씩 시간내서 꼭꼭 물놀이를 했답니당!!

저녁을 먹고 산책하면서 찍은 수영장인데 낮과 밤 모두 너무 예쁜 풍경의 리조트였답니당

다음날 화요일 저희는 모리셔스 수도인 포트루이스 스냅촬영을 위해

오전에 준비해서 리조트까지 데리러 오신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이날도 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 날씨였지만 비가 심하게 오지 않아 스냅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쇼핑하며

자유시간을 보내고 만나기로 한 시간에 다시 만나 리조트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날 수요일은 아무일정도 잡지 않고 늦잠자고 일어나 점심을 먹고 리조트 안 바닷가로 이동했어요!

여기는 무동력으로 탈 수 있는 것 들은 무료라 자유롭게 사용하며 바닷가에서 물놀이 하고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결혼준비로 피곤했던 보상을 싸악 받는 느낌을 받았더랬지용

다음날 목요일은 제가 제일 기대했던 카젤라파크 가는 날 이였어요~~~

저희는 워킹위드라이언과 쿼드바이크 패키지로 신청했고

먼저 워킹위드라이언을 한시간 진행하고, 쿼드바이크를 진행했어요

도착해서 인사를 하고 서명 같은걸 진행했어요!

아마 죽어도 책임안진다는 서명??ㅜ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자세히 설명을 듣고 출발했어요! 모든 안내는 영어로 진행되더라구요

드디어 사자를 만났어요! 개인적으로 숫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랜덤인 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큰 고양이처럼 귀여웠어요ㅋㅋㅋ 얌전했어요

후 쿼드바이크를 타고 동물들을 가까이서 봤어요!

저희는 거기 직원이 허니문이라고 물어보더니 다른곳으로 데리고 가서 예쁜 사진도 많이 건져주시고 넘 좋았어요!

(물론 팁을 바라시고 찍어주시는거였어요^^)

카젤라 일정 마친 후 마트에 들려 간단히 장을 보고 다시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당

마지막 저녁식사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씨푸트를 먹고 환상적인 야경을 보며 아쉬운

마지막 저녁을 보내보았답니다!!

마지막 날 조식을 먹고 조금 더 휴식을 취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공항으로 이동해

오후 4시30비행기를 타고 두바이 경유하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코로나가 막 터지고 시끄러운 상황에 예식을 했던 터라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히 잘 마치고 다녀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다녀와서 모리셔스 입국금지 사건이 터져 신혼여행 다녀온 저도 너무 아쉽게 봤네요

언능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모두 해피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