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버틀러와 연락할 수 있는 2G폰입니다.

전담 버틀러가 잘 되있어서 필요할 때 버기를 타고 와서 데려다 줍니다.

버기는

요놈입니다.

저희는 텐티드정글 1박 + 그랜드 워터 선셋 빌라 3박으로 총 4박을 지냈구요.

말이 필요할까요.

바다색깔도 숙소별로 되있는 인피니티 풀도 모든게 좋았습니다.

아침먹고 산책을 해도 화보가

점심먹기전에 수영을 해도 화보가

그리고 이거하려고 여기왔다는 소문도 있다죠.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허게 ~

청량감이 느껴지네요

사실 모히또가 생각보다 써서 다음날은 좀 순한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수영이 더 중요하기에..ㅋㅋ

온몸이 탔는데 하루에 한 4~5시간은 물에서 보낸 거 같네요.

조식은 3일 모두 라하마켓에서 해변을 바라보면서 먹었습니다.

아침시간에는 많이 덥지 않아서 

같이 손잡고 산책겸 리조트 중앙에 위치한 라하마켓 까지 가도 괜찮습니다.

시간은 10분 남짓 걸렸던 거 같아요.

3박을 머물렀던 그랜드 워터 선셋빌라.

숙소앞에 인피니티풀이 있고 더 내려가면 바로 바다로 내려가 스노쿨링이 가능합니다.

수영하다 지치면 저 해먹에서 한숨자고 또 챙겨먹고

이래서 몰디브 몰디브 하는구나 새삼 느꼈네요.

컵라면은 부피를 최대한 줄여서 꼭 가져가세요

수영 후 먹는 컵라면은 

내가 넣은 주식이 상한가를 쳤을 때의 그런 느낌이 듭니다.

따로 포즈를 취하지 않더라도

바다 수영장 배경으로 건질 수 있는 사진이 정말 많습니다.

한 30분정도는 덥지만 옷 예쁜거 챙겨가서 찍으면 좋을 거 같아요.

메인 수영장에서 한컷

라하마켓 앞 해변에서 한컷

어려운 시국에도

푹 힐링하고 돌아온 뒤 사진과 글을 쓰면서도 

다시 이때의 기억들이 생각나네요.

행복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행복한 날들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하와이를 많이 가지만

개인적으로 한번 가는 신혼여행 푹 쉬고 

선물 걱정 안하고 온전히 나 자신에게 힐링을 주고싶다면

몰디브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