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리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잔뜩 쌓고왔어요♥️

10월 13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박7일 다녀왔어요!

처음 해외여행이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편한언니같았던 가이드 'ayu' 덕분에 어렵지않게 잘 다녀왔어요~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로 발리공항은 저녁에 도착했어요.

가이드 아유언니가 반겨주면서 꽃목걸이와 발리과일을 주셨어요! 발리 꽃냄새가 어찌나 좋은지 가는 차안에서 풀풀~

발리에서 첫 하룻밤을 안겨준 LLOYD'S 

꾸따비치쪽이여서 저녁도착 후 바닷가구경을 바로 할수있었어요!!정말 해외구나 새삼 느꼈어요ㅋㅋㅋ

두번째밤부터 마지막까지 지냈던 로얄사마자(RS빌라)

로얄사마자는 스미냑시내쪽에 있었기에

이때부터 짐풀고 일정이 끝난 저녁엔 스미냑시내를 구경다녔어요!(덕분에 빈땅맥주도 매일마신듯해요..)

가이드 언니가 편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중간중간 차로 지나갈때마다 신기한게 보인다싶으면 궁굼증을 못참는 성격에 가는내내 물어보면 대답해주시고ㅋㅋㅋ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

틈틈히 피곤한지 불편한점은 없는지 물어봐주셨어요!

첫째날엔 아융강레프팅~미니악어가 아융강을 건너가는걸 봤어요.

둘째날엔 오빠에 생일겸 해서 자유일정으로 변경했어요.

로얄사마자에서 생일겸 애플파이에 생일초를 준비해줘서 직원분들과 함께 생일추카노래를 불러주었답니다!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수영을~

셋째날엔 울루와뚜사원과 빠당빠당비치, 꼭꼭 가고싶었던 가루다공원까지! 공연도봤어요!

짐바란씨푸드디너도 너무 로맨틱하고 멋졌어요♥️

넷째날엔 자유일정이라 점심엔 발리마트를 털고 저녁엔 가이드 아유언니가 추천해준 울티모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울티모가 짠내투어에도 나왔대요. ㅎㅎ

다섯째날엔 폭풍쇼핑!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어찌나 아쉽던지... 우붓왕궁과 우붓재래시장도 구경했어요!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차안에서 가이드 아유언니랑 아쉽다면서 또 놀러오라고 서로 폭풍 수다를 떨었어요..ㅎㅎㅎ 

안전하게 도착 후 기념사진도 찍고~

항공티켓팅도 어렵지않게 잘 도와주셨어요!

사람이많아서 오빠와 함께 했다면 서로 어리둥절할꺼같았어요...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셨답니다ㅠㅠ

발리의 시작과 끝을 같이 해준 가이드와 운전기사♥️

빠이빠이 인사를 끝으로 인천공항으로 잘 도착했어요!

글을쓰면서 또 발리에 가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