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없고 한적한 호텔 추천받아서 호텔존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의 아틀리에 플라야 무헤레스로만 5박 숙박중이에요!

첫 3박은 오션뷰룸이었는데, 투어를 위주로 했어요. 픽업되는 투어(배틀트립투어ㅡ핑크라군,이킬세노떼,치첸잇사)랑 택시타고 나가서 하는 정글투어까지 했는데, 한 번 왕복 택시요금 내고 다녀올만 하네용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정글투어 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생각보다 보트 타는 시간도 길고 악어 튀어나올법한 정글은 아니지만 정글 속 빠르게 달리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음 2박은 루프탑 룸으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윗층에 자쿠지 같은 풀도 있고 뷰가 탁 트여서 좋아요! 아무데도 안나가고 싶을 정도ㅋㅋ

호텔에 대해 간략하게 평하자면,

일단 호텔에 아시안은 딱 저희뿐이에요. 한적하고 깨끗하고 식당들도 너무 좋아요~~ 7개 레스토랑에 4개의 바. 돌아보는 재미가 있어용. 여행온 기분이 제대로ㅋㅋ 호사 누리고 가는듯!!! 투어 픽업다니면서 다른 호텔들도 지나쳐봤는데 요기만큼 고급지고 모던한 곳이 없었어요. 스텝들도 모두 친절하고 영어 소통 잘됩니다.

그리고.. 특히 현지 가이드님 kay님,,

정말 문의할때마다 초스피드 칼답으로 완벽해결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용ㅎㅎ

가끔 깜짝 놀랄정도😆

맛집정보, 투어정보 등등 필요한 것들을 샥샥 잘 보내주세요~~👍

내일 마지막날인데 더 즐기다 가겠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