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본식 진행후 칸쿤으로 신행다녀왔어요~

1. 스칼렛아르떼호텔

 1) 액티비티 

  : 액티비티 좋아하시는분은 무조건무조건 가세요! 스플로르 세노떼 스칼렛파크 너무좋아요~ㅎㅎ

 2) 음식

  : 그냥 먹을만했어요. 향신료같은건 없어서 역한건 없지만.. (사료마냥 배채우는 기분,,)

   신행중에도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과일/스시위주로 드시면 될듯...

   신행와서 살 엄청찌고 간다는데 여기서 묶을때까진 안찜ㅋㅋ

   레스토랑은 스시 전문점 괜찮았고 그외 레스토랑은.. 그저 그래서 저흰 거의 메인 레스토랑에서만 먹었어요.

   아침점심저녁 모두 뷔페식에 테라스 있고 멕시코스런곳이요 이름이 기억안남..

   아니면 홈서비스로 드세요 ㅋㅋㅋ저희 남편은 막입인데도 레스토랑 입맛안맞아서 계속 홈서비스로 햄버거랑 스파게티 시켜서 먹었네요.

   레스토랑들도 여기저기 숨겨있는곳이 많아요. 아르떼가 새로 생긴지 얼마안되서 정보도 없고.. 찾아가기도 어려웠음.. 규모가 워낙 커서 레스토랑 멀면 걸어가기 피곤하고 귀찮아짐. 

 3) 컨시어지

  :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소통이 너무 어려웠어요 .. 영어도 잘안들리고ㅠㅠ 뭐라는거야ㅠ?

   처음으로 영어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던...

   타국 해외여행갈땐 함축 단어 한단어만 말해도 잘 알아듣고했는데 여긴 아니어요~

   허니문 어메니티 있다는데 계속 달라고 요청했는데도...결국 체크아웃할때까지 못받음..

   프리토킹 잘하시는분 아님 계속 소통이 안될듯,,

   가이드님께 요청해서 질문사항 그대로 말하는데도 못알아들음..ㅋㅋㅋ

   그래도 가이드님 도움없이 여기 왔다면 ㅠㅠ 너무 힘들었을거같았음 가이드님 너무 감사해요...ㅎ

 4) 주변경관

  : 저흰 오션뷰룸으로 했는데... 오션뷰가 아니라 라군&교회뷰에요 ㅋㅋ 나쁘진않았어요

   (오션뷰는.... 쩌~~멀리 바다가 손 한마디정도 보이는 뷰.. ?)  

   스칼렛 내 교회 꼭 올라가서 보세요 ~ 노을질때쯤 올라가면 너무 이쁘답니다~

   그리고 메인수영장보단 그 앞 라군?으로 되있는 비치쪽이 이쁘더라구요 ㅋ

   트로피컬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라 사진도 더 잘나와요

   몰랐는데 ㅋㅋㅋㅋ 라군비치 그대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스칼렛 호텔나와요 ㅋㅋㅋ 한 5~10여분 걷다보면

   아르떼 메인수영장 같은 수영장이 또 나와서 메인수영장급이 하나 더 있나했더니 알고보니 스칼렛이더라구요~ 

   얼떨결에 들린 스칼렛호텔가서 비교해보면 메인수영장은 압.도.적으로 아르떼가 크고 이쁘답니다.

   아르떼는 한적하고 조용하다면 스칼렛은 시끌벅적하고 붐벼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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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브아쿠아리조트

 1) 쇼핑

  :  길 바로 건너서 라이슬라 쇼핑몰이 있어요.

   맥 립스틱 꼭 사세요!! 1개에 2만원 초반입니다.(18불)

   그 외 물품은 차라리 면세점가셔서 사세요.

 2) 음식

  : 여기와서 살찜ㅋ 저녁은 히든하고 MB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음

    그냥 메인 레스토랑 시에떼? 도 너무 맛있었음 행복했음

     → 여기서 내가 직접 과일을 골라서 만들어주는 과일주스 꼭 드세요!

    저녁에 잠깐여는 스시집은 한국이 더 맛있긴하지만 나쁘진 않았음

    그옆에 바에서도 맨날 깔루아밀크 2잔씩 먹었네요 ㅋㅋㅋㅋ  

    여긴 식당이 모여있어서 찾기 쉬워요 ~ 외부에도 스칼렛에 비해 규모가 작기때문에 금방 찾아요

 3) 컨시어지

  : 스칼렛에서 너무 소통이 어려워 힘들어 칸쿤은 다 이런건가? 했었지만..

   여기오니 스칼렛이 안되는것이였음! 영어도 잘들린다 ~~ 

   여기도 허니문 어메니티 ... 안줘서... 

   전화로 여러번 뭐라해서 체크아웃 직전에 겨우 받아갔어요(스파클링와인/예쁜마카롱디저트)

 4) 주변경관

  : 오션뷰 진심 대박.. 2층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정가운데 자리로 배치해주셔서 그런지 아주아주 잘보이고.. 너무 이뻤음

    밤마다 홈서비스 아니면 스시/칵테일 테이크 아웃해서 테라스에 앉아서 먹었는데 분위기 너무 좋았답니다..ㅎ

    메인수영장 대박좋고요 ...!!!!!!!! 꼭 그 침대처럼생긴거 꼭 하세요 카바나!

 여기커텐도있어서 옷도 갈아입을수도있고 자고놀고 간식먹고 술마시고 다했습니다...ㅋㅋㅋㅋ너무좋아요

아직 코로나 시국으로.. 이것저것 자잘하게 해야하는일이 너무 많았어요..

앱을깔고 작성하는등등.. 마치 퀘스트깨듯이 ㅋㅋㅋ은근스트레스 받어요~~~쉬러왔는데 뭘 계속하라고해!!ㅡㅡ  

시간도 촉박했고 갑자기 이걸하라고하니 멘붕이 오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칸쿤 담당가이드(소피)님께서 하나하나 체크해주셔서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ㅋㅋㅋㅋ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