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두짓타니는 오전 6시 35분이네요

참고로 두짓타니는 말레보다 1시간 더 빠릅니다! (한국시간 -3 하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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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에 숙소 안에서 새?박쥐?같은 짹짹찍찍 같은 소리가 나서 너무 긴장하면서 늦게 잠들었는데, 다행히 새벽에 나타나진 않았어요 ㅎㅎ

박쥐인 줄 알고 이 천장을 얼마나 오랫동안 쳐다봤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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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젯 밤엔 별이 얼마나 잘보였는지 아시나요???

야외수영장 불을 끄고 테라스에 나가 직접 별을 보면 정말 한국 도시에선 보기 힘든 많은 별이 보인답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도 않지만, 폰카메라로 이정도 담기면 말 다했죠

새벽에 일어나게 되면 무조건 테라스로 나가보는데요,

아직 해가 안떠서 어둑어둑 하네요.

해뜨기 전의 바다

처음엔 이 어둑한 바다가 참 무섭고, 하루종일 들리는 파도 소리도 밤엔 무서웠는데, 이제는 적응되어서 그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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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짓타니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을 좀 말씀드려보자면, 

박쥐

이구아나?같이 생긴 조그마한 파충류(가 도망하는 장면 ㅎㅎ)

도망가기 전엔 이렇게 생겼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터라 길에서 새로운 동물을 만난다는 사실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외에도 다양한 새들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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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타니 몰디브...너무 환상적이고 직원도 다 친절한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게 아쉬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