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싱가폴항공을 이용해 다녀왔어요. 싱가폴항공에서 왕복50만원에 이벤트했던적이 있어서 비행기시간이 썩 좋지 않았음에도 2인 합쳐서 100만원이란 큰돈을 아낄수있어서 싱가폴항공을 선택했습니다. 일요일아침일찍 자차로 인천공항도착, 공항주변에 주차하고 주차회사가 공항에 데려다줬어요. 입국할때도 마찬가지. 짐도 많은데 너무 편하게 자차로 잘갔습니다~ 아침 뱅기타고, 싱가폴에서 4,5시간정도 경유했어요 그리고 도착한 수상비행기 대기실. 간단한 과자와 음료가 무료에요

- 올인클루시브는 미나바에 소프트 드링크, 물까지는 무료입니당 탄산이 유료인지 알고 여기서 3병 챙겨갔는데 가서보니까 무료더라구용 하프보드는 유료인듯했어요.

첫날은 말레의 C78 이란 호텔에서 묵었어요. 가성비호텔이고 말레에서 저렴한편인곳인데 시설이 너무 별로였다는.....

그냥 잠만 잘꺼라 젤 싼데서 했는데 박당 20정도는 되는 곳에 묵는게 좋으실거같아요. 방이 너무 좁아서 캐리어 2개 필수가 없었고 화장실도 좁고.. 수압도 약하고.. 이래저래 짱불편했습니다. 괜찮았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저는 비추를 날립니다..

저희는 밤 11시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5시30분 새벽수상비행기타고 마푸시바루에 7시쯤 도착했습니다. 조식부터 먹을 수 있었고 하루를 온전히 쓸 수 있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조금 피곤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