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결혼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입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결혼식 준비만 5개월을 하고 신혼여행을 못갈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었지요

그러던 중 두둥 ...

​자가격리 면제 4월부터 시행......

​이때다 하고 11월 부터 알아본 팜투어 손영인 팀장님께 전화 해서 가장 좋고 먹거리 괜찮은 곳으로 추천 받아 

간 쿠라마티.......

뽕따색 바다와 그앞에 펼쳐진 라군 ....

이쁘고 아름답지요

저희가 쿠라마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식사였습니다.

​13개의 식당과 8개의 바 ....

​맛있는 식사가 있길 기도 하며..

물론 수중환경과 라군은 기본이죠... ㅎㅎㅎㅎ

비오는 날 찍어도 환상적인 바다색

식당 가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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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후기 및 맛집 정보등 많은 내용를 숙지하고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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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좀 더 하고 갈껄....

파파고가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그래도 소통이 조금 안됨

몰디브 섬중 3번째로 큰 섬이라 이동거리가 조금 있지만 빨리빨리 가 아닌 언젠가 오겠지 라는 마음을 먹게 되는 곳..

자 그럼 많은 분들 고민하시는 쿠라마티 리조트의 단점과 장점을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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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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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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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스노쿨링 배우기 좋습니다.

(처음하시는 분도 수영장부터 시작해서 산호초로 구경하러 갈수 있어요)(우리에겐 시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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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정말 다양합니다.

(13개의 식당과 8개의 바)-

한국인 입맛에 맞는곳- 아일랜드 커피샵, 아일랜드바베큐, 팜, 더리프, 씨암가든,인구라,두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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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안맞지만 도전해 볼곳 - 위의 5집 빼고 다 ...ㅋㅋㅋㅋ

몰디브중 가장 긴 샌드뱅크(더운날엔 뜨거워서 못나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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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까지 무제한 인 셀렉트 올인클루시브가 있다는 것

(물론, 랍스타를 포함한 비싼 음식 및 와인은 추가 차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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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할말 많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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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래 기다린 버기카....- 너무 멀어요 걷지말고 포기하고 기다리세요

(한국인처럼 빨리빨리 안됨...  포기 하고 기다리는게 스트레스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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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뷔페는 패스하시길...

(맛은 개취이긴 한데 저에겐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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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시간이 일정치 않음

(밥 먹으러 갔다오면 청소되어있음...

언제 팁을 놓아야 하는지...

비치 타월처럼 긴 타월은 자주 안바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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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디워디빌라는 조금 비쌈 ㅋㅋㅋ

(선셋 가능하다고 해서 갔는데 

날짜상 우리 집에서 옆으로 봐야 보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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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밥시간 -  밥힘으로 사는 사람이라 때되면 밥줘야 됨

                   맛있는 식당 예약은 항상 9시로 되어있음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있는데 - 몰디브랑 한국이랑 4시간 시차

                   시차 적은 안되시면 한국시간으로 새벽1시에 식사시작......(저는 졸려서 뭔 맛인지 잘 모르겠음)

허니문이라 추가로 서비스해준 선셋 크루즈 - 샴페인도 주네요  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야간에 불을 끄면 저렇게 물고기 모양의 불빛이 들어오네요

놀라지 마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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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티- 먹는게 낙인 섬

             친절한 직원들 

             인내심을 길러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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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있지만, 시간만 가능하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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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년안에 다시 가기로 했어요 

너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