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 23일에 결혼한 신혼 애송이(?) 안영환 이라고 합니다. 코시국에 결혼을 하다보니 결혼준비만 거의 10개월... 난관의 연속이였습니다. 계획한것들이 무참히 변경되고 마음은 상하고 다시 계획하고 이런 부분들이 많아지면서 속상한 마음이 가슴한켠에 남았습니다. 신혼여행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도 불안한 마음에 늘 뉴스에 촉각을 곤두 세웠습니다. 왜냐하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선택했기때문 입니다. 제 나름의 분석으로 충분히 갈수 있겠다는 결론이 섰기 때문에 불안하긴 했지만 결국은 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결국 결혼식이 아름답고 순조롭게 끝났고 신혼여행지인 몰디브에서 만세를 부르고 이글을 웃으면서 쓰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해외 여행을 갔지만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라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팜투어에서 신경을 많이 쓰셔서 준비한 디테일한 상품들에 충분히 매력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또 오고 싶다. 1주일만 더 있을까 혼자말을 되뇌이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실시간 사진 몇장 투척 합니다. 퓨라베리는 이상하게 한국 사람이 저희 커플이랑 한커플 더 보고 죄다 서양분들이 많네요. 잘알려지지 않은 만큼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글과 사진을 보시며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