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에는 주절주절 쓰느라 못 올린 우리의 호텔 헬레푸나 와이키키!!! 처음에 내가 알아본 정보와 해일리 가이드가 알려준 오션뷰 정보를 듣고  살짝 걱정하고 갔지만!!! 아주 만족스런 오션뷰에 룸컨디션 서비스가 훌륭했다! (해일리 가이드가 특별히 더 신경 써주심!)

6박7일 예약하며 조식+디너1일+마일리지포인트180불(1박당30불)을 받았고, 웰컴 와인도 같이 되어있었다. 텀블러도 갖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다 나가서... 물을 받거나 1회용컵으로 사용을 해야했다. 1층 8층에 정수기가 있어 가져다 마셨지만 나쁘지않을수도?ㅋㅋㅋ 커피포트도 있길래 이거 돈내는거 아냐!?!?하고 4일차까지 안먹었는데 한국인 프론트 직원이 있어서 물어보니 마셔도된다해서 바로 마셨다ㅎㅎㅎ 위치는 메인스트릿 시작즈음이여서 안전하고 편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닐만하다! 야드하우스, 포케바 빈티지커피는 코앞이다! 위치도 아주 맘에 드는 할레푸나였다.

2일차에는 시차적응과 조식+산책 목표로 13시에 서핑을 예약했고 서핑강습팀이 따로 있어 H&M 앞에서 모여 이동 후에 사진의 장소에서 강습을 받았다. 감기기운이 있어 약먹고 잠들다 못할뻔도 했지만 이왕 놀고 아프자 마인드로 열심히 놀았다!!! 아쉬운것은 사진찍어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사진을 받진 못했다ㅜㅜ 드론촬영도 하신거같았는데ㅎㅎㅎ 그렇게 존잘 조슈아에게 강습받고 1커플당 1사람에게 끌려가 서핑을 했다. 서핑이 왜 중독성이 쩌는 운동이라는게 새삼 느껴졌고 생각보다 잘탄 와이프와 나는 조슈아에게 무한한 감사를!!! 아! 물도 얕아서 재밌게 즐길수있다.

30분 교육 1시간 서핑 후에 아픈몸을 이끌고 포케바에서 밥을 먹었다. 포케바는 서브웨이처럼 골라먹을 수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문 가능하다! 한글로도 잘 써있다ㅋㅋㅋ

식사 후 쇼핑타임... 기념품 판매하는 곳에 한인분도 계시다! 하지만 가격이 무조건 싸게 주는건 아니니 참고...

걷다보니 인터네셔널 쇼핑센터 신발가게 앞에서 쪼리가 끊어져... 직원이 친절히 일로오세요 한 사건도있었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거같다ㅜㅜ

쇼핑을 마치고 야드하우스에 7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에 대기가 있어 3-40분 기다려야한다고 했다... 전화번호가 없거나 모르면 진동벨을 준다! 주변 돌아다니면서 기다리면 시간 금방간다.. 거진 1시간정도 기다리다 식사 시작! 가격은 하와이 물가 생각하면 저렴한 편인거같다. 로컬맥주 칵테일 랍스터누들 아히나초 해서 70불정도 했다. 아히나초에 청양고추가 있어 매콤했지만 모든 메뉴 훌륭하고 아깝지 않은 가격이였다 떠나기전 한번 더 갈 생각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