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결혼식후 반년을 미루고 미루던 신혼여행을 드디어!!!! 발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발리에 도착했어요

7시간 넘게 좁은 의자에 앉아있었더니 피곤에 완전 쩔었죠?

첫날은 비행기편이 늦어서 사마야 스미냑 호텔 체크인 후 바로 잠을 자지않고 3시까지 밤수영을 했습니다~ㅋㅋ

다음날 아침 사마야 스미냑의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바다를 보면서 먹는 조식은 진짜 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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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은 

2일차 수상스포츠

3일차 서핑

4~5일차 자유일정 후

숙소 이동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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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에서 연결되어있는? 현지인 가이드분과 운전기사분이 이곳저곳 알차게 데려다주시고 챙겨주셔서 처음오는곳이였지만 정말 편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리에서 가장 즐거웠던 꾸따비치에서 서핑하기!!  

스미냑 거리 그냥 걷기만해도 너무 즐겁습니다

이곳저곳 들어가고싶은 충동 참느라 고생많이했어요

여러 활동하다보면 딱딱하게 굳은 피곤한 몸을 풀어줄 마사지도 빠질수 없죠 

일정 내내 거의 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맛을 왜 이제 알았을까....싶더라구요 ㅎㅎ 마사지사진은 없어서 마무리 꽃잎스파사진입니다 근사하죠? 처마끝은 위쪽이 노출되어있는데 중간에 비가 와서 더 운치가있더라구요

너무 아쉬운 첫번째 숙소 사마야 스미냑과 작별하는날입니다 ㅠㅠ

여기 바다뷰 석양 꼭 보고싶었는데 날씨가 안도와줘서 못보고왔어요... 다음에 발리가실분들은 꼭 석양 보세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착한 우붓에있는 풀빌라 바이스로이 발리입니다!

여긴 정말 조용하고 프라이버시가 더더욱 보장되는 느낌이있어요

물도 뜨끈뜨끈하고 미니 인피니티풀장 끝에 보이는 우붓의 아름다운 정글

대충찍어도 그냥 작품이네요

원래 자주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저녁 레스토랑에서 발리전통춤 공연도 구경했구요

밤 수영 뒤에 먹는 컵라면과 맥주~ 힐링 그 자체입니다

바이스로이에서 조식먹고 발리스윙과 우붓시장관광 하고 발리의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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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비행기가 새벽이라 팜투어에서 제공하는 에어포트 내 노보텔 방에서 휴식도 하고 저녁도 맛있게 먹었어요

그냥 기다리려면 막막했는데 팜투어 허니문 일정이 직항 새벽1시10분 비행기시간에도 알맞게 되어있어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그리고 사진은 올리지않았는데 우리 가이드 GEDE 일명 그대~ 한국말도 정말 열심히 배우시고 가이드도 잘 해주셔서 너무 즐거운 여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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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알아보시는분들은 자유여행도 좋지만 호화로운 허니문을 꼭 한번 즐겨보시길 바래요!!!

이상 발리-사마야-우붓 허니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