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로 가는 비행 중 승무원 분이 폴라로이드로 저희 부부 기념사진을 남겨주셨어요 ㅎㅎ 덕분에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이었답니다!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팜투어 김주학매니저님이 궁금하신거나 불편한 사항 없는 지, 예방접종여부 등 챙겨주셨는데 없긴 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해주셔서 좋았어요!

두바이 도착해서 23시간 경유를 하며 두바이 두짓타니호텔에 묵었는데요, 허니문이라 추가차지 없이 얼리체크인, 제일 높은 층의 버즈칼리파뷰의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시고 친절하게 서비스해주셔서 좋았네요 ㅎㅎ

방도 깔끔하고 어메니티 구성도 좋았어요

이렇게 버즈칼리파가 바로 보인답니다!!

그런데 이 호텔이 두바이몰이랑 가까운 듯 먼 거리예요 ㅠㅜ 도보로는 30분 넘게 걸리고 지하철은 한정거장 타고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야 되는 거리라서 조금 애매한...ㅎㅎ그래서 택시를 타려고 했더니 너무 가깝다고 안태워줬어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이날 2만보는 기본으로 걸었습니다.. 

오전 사막투어 추천이요~~~!!!

아침일찍 시작해서 사막인데도 정말 하나도 안덥고 투어가 끝날 때쯤(10시~11시정도)부터 더워져서 정말 좋았어요

모래도 산뜻한 그런 느낌 ㅎㅎ 직원분이 먼저 사진 찍어주겠다고 하셨는데 사진도 정말 잘찍어주셔서 만족했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두바이몰의 분수쇼를 한 4번 정도 보고난 뒤 숙소로 돌아와서 2시간 정도 쉬고 바로 몰디브로 향했는데요 분수쇼 명당 트라이브스(tribes) 정말 추천합니다!! 다른 뷰맛집보다 더 멋지게 버즈칼리파와 분수쇼를 동시에 볼 수 있어요~

몰디브에 내려서 벨라사루로 향했는데요

공항에서부터 직접 짐을 들어주시며 에스코트해주셔서 편안하게 리조트까지 갈 수 있었어요

시원한 물과 함께 스피드보트 안도 정말 시원했답니다

환상적인 라군색깔 ㅠㅜㅜㅜ

이걸보러 온거예요!!! 

다시 봐도 좋네요

저는 바다를 좋아해서 4박 모두 워터방갈로위드풀에 묵었어요 중간에 방을 옮기지 않아도 되어서 귀찮음이 심한 저에게 아주 딱이었답니다 ㅋㅋㅋ

스노클링은 오전보다 오후에 하는 게 훨씬 파도도 안쎄고 좋았어요

건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딱 가서 

햇빛에는 덥고 그늘은 시원한 그런 날씨였어요

노을도 아주 멋졌습니다 ㅜㅜ

문어요리와 양고기요리가 맛있었던 에떼시앙

갈 때마다 밤에 라이브공연을 하던 펜바

조식! 방번호 불러주고 자유롭게 가져와서 먹으면 되는데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차 등등 직원분에게 말씀하시면 가져다줘요 ㅎㅎ

액티비티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저희는 제트스키를 탔어요

추천합니다 시원하고 바다 위에서 달리는 제트스키는 정말 환상이었어요 ㅎㅎ 

인피니티풀에서 칵테일도 주문해서 마시고 ㅎㅎ

깊이도 �汰� 곳 깊은 곳 둘다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포토스팟도 곳곳에 있답니다!!!

계단 바로 아래에 산호가 있어서 라이언피쉬가 살더라구요 처음에 정말 징그럽게 생겨서 소름돋았는데 계속 마주치니까 귀엽더라구요 ㅋㅋ

비치빌라쪽 바다에는 투명하고 알록달록한 좀 더 큰 다채로운 물고기가 많았어요!

아침에 창밖을 바라보는데 가오리?도 봤답니다!

저녁에는 테판야끼에 가시면 베이비샤크도 보실 수 있어요

라군이 있어도 생각보다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