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째날보다 여유있는 아침 조식 후 11시30분에 로비에서 가이드와 만남 12시정도에 발리 현지식을 위해 식당으로 고고

옥수수전 닭튀김 발리스프 공심채볶음 

soso 나쁘지않은 점심 식사 입니다(물만 공짜 음료는 돈내야해요)

식사 후 선택은 워터붐파크 

12시40분쯤 도착해 2인 오십만루피아(한화 5만원) 보증금으로 내고 블루팔찌를 받아요! 요기에서는 팔찌로 계산 후 보증금 돌려받습니다. 탈의실까지 가이드가 같이 가주는데 라커를 빌려야하는데 2인이면 패밀리 사이즈(7만5천루피아)가 적당해요 이건 필수인듯ㅠㅠ 미리 설명이 없었고 다시 돌려받는줄 알았더니 아니었어요. 

3시30분까지 탈의실앞에서 만나기로 약속 후 놀러갔습니다.

완전 개꾸르잼 여기 꼭 가세요. 줄도 안길어서 완전 좋아요!

아 맥주 한잔에 스몰 5만루피 미디움 9만7천루피 여기에 세금 십프로 포함 겁나 비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과 금액이 뭐가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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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반에 샤워 후 가이드와 만남! 

바로 마사지 받으러 갈줄 알았더니 마사지는 4시30분부터래요...? 그럼 왜 세시반까지 나오라고..?

스타벅스 데려다 주겠다해서 남은 40분동안 스벅에 갔습니다

(주의하세요 인도네시아원두? 이래서 예스했더니 만루피아 추가더라구요. 앞에 써져있었지만 몰라서 2

만루피썼어요ㅋㅋㅋㅋㅋㅋ)

망고스파는 개별룸에서 2시간인데 스크럽까지 해주십니다 완전 시원하고 좋아요 어쩜 손 힘이 좋으신지 마지막은 욕조에 뜨신물 담아놓고 씻으라고도 해죠요. 요기는 발리에서도 고급스파래요 진짜 굿굿!

저녁은 짐바란씨푸드! 신랑은 새우알러지있어서 못먹는다니까 가이드가 새우를 빼고 오징어 가짓수를 늘려줬어요~ 노래불러주는 사람이 와서 노래불러주는데 들으면 1달러 추가니 팁싫으시면 거부하세요~ 양념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 가이드분이 포테이토헤드비치 가야된다길래 돈은 어차피 저희가 내야되는거라 안간다고 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다들 가이드분과 일정 조정해서 즐거운 허니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