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쨍한 햇빛이지만 울창한 나무가 가려주는 시원한 그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상쾌한 파도소리 너무나 좋다~

그리고 나의 페이보릿 장소였던 바다 앞 스윙체어 ^^ 

재밌는 여러가지 스윙체어 . 나무그늘도 있어 좋고 밤에도 예쁜 곳

비치가 넓고 예뻐 사진찍을 포인트들이 은근 많았다.

그리고, 샌드뱅크 쪽 사진에서 많이 보고 갔던 그네, 

물이 빠진 아침과 한낮엔 화이트비치가 다 드러나서 비치위로 걸어가서 사진을 찍기 딱 좋으며 사진도 무지 잘 나온다.

하지만 너무 물이 들어오는 한 밤에는 깜깜해서 들어가기 위험해 보인다.

반짝반짝한 낮에 가서 찍으면 이쁘다~~

이미 사진을 많이 보고 갔던 코라코라 그네!

그네 뒷쪽으로 앞쪽에 펼쳐진 드 넓은 화이트 비치에서는 영화도 상영하는 시네마 나잇도 일주일에 1-2번 제공된다 한다.

역시 코라코라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공용 수영장!! 

수영장에서도 가까운 바에서 음료를 그리고 모히또를 주문하거나 테이크아웃해서 원없이 마시며 쉬는 것도 참 좋았다

경쾌한 느낌의 좋은 음악과 분위기의 수영장 ^^

수영장 근처 앞바다 에선 석식 전 무렵 칵테일 파티도 가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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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쁜 스파샵 스파도 한번 포함되어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 

아...마사지 매일 받고 싶다....

코라코라는 몰디브 리조트 유일하게 박물관이 있다! 실외 실내에 있었는데 실외는 우리나라 민속촌 처럼 꾸며져 있고

실내는 작품들 같은 유물들이 있고, 몰디브 역사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어 꽤 흥미로웠다.

전시회, 사진전 좋아하는 내게는 신선한 경험이었다,^^

바닷가 앞에  페인팅을 할 수 있는 페인팅 클라스도 있다.

미술 전문가가 있어서 그림 그리는 걸 도와준다..

여기저기 그림을 그릴 좋은 배경은 많았으나, 초딩 처럼 그릴까봐 종이 아까와서 꾹 참았다.ㅋㅋ

기념품 샵.  급한 생필품이나 악세사리, 수영복, 물놀이 용품등  다양하게 뭐가 많았다.

저 빨간 고릴라 너무 예쁘지 않냐? 고 같이 간 언니한테 물었더니,

정신 차리라고 손을 잡아 끌어서 또 꾹 참았다....

해양스포츠, 다이빙 센터 및 기타 놀이시설

성황당 같지만, 소원을 비는 나무가 있었다.

나도 살포시 소원을 얹었다 

'로또 되서 일 안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