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해서 입국심사가 늦어져 조금 힘드려고 하던 찰나에 친절한 방글방글 웃음기 가득하신 가이드님을 만나 피곤이 사르르 녹아땁니다. 역쉬 사람은 마음이 따듯해야 좋아요~ 게다가 캠핀스키 리조트 정말 시설도, 경치도, 음식도 다 십점만점에십점 이었습니다

👍 남편이랑 나중에 애기들 좀 크면 또 한번 캠핀스키로 꼭 와서 놀자고 약속했어요. 돈은 열심히 모아놔야할듯요😆😆

밤늦게 도착해서 조식 시간도 놓치고 늦잠을 잤어요. 조식을 놓쳤다니 ㅠㅠ 넘 아쉬워찌만 창밖풍경이 짱 조아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12월은 발리 우기 기간이라 해서 비가 마니올까 죠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가있는동안 날씨가 계속 좋았어요!! 가이드님 말씀으론 7-8월은 건기라 비도 안오는데 40도 정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발리는 우기에 가는게 오히려 좋은 듯 합니당☔️🌧

바나나보트 재밌었어요 ㅎㅎ 처음 타보는지라 웃긴 포즈로 탔는데 가이드님이 깨알같이 영상에 담아주셨지  뭐에여!! 정말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당 앞으로 살면서 웃고싶을 때 꺼내보려 해요. 잼난추억 저장!!!

투어비에 포함된 현지식, 호텔식 모두 다 조았어요. 저희 커플은 새로운 음식메뉴를 보면 지나치지 못했는데 추가비용을 내면 더 시켜먹을 수 있다 하셔서 완전 신나게 이것저것 다 먹어보았습니당🐽😋

자유시간의 날엔 리조트 안에서 산책하고 놀았는데 하루가 아주 금방 갔어요🍡 쉼이있는 진정한 휴가였어요.🙆‍♀️🐽😋🍡 그리고 1일1회 마사지는 몸과맘을 릴렉~~~스 시켜주었어요. 조금의 팁에도 매우 좋아해주시던 현지분들!! 그래서인쥐 남편이랑 싸움한번없이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빠질수없는 풍경사진!!! 마치 제가 사진작가가 된듯 막찍어도 넘예쁜 풍경이었어요. 오래오래 간직하고 힐링하려규요🏝

저희 허니문여행은 주로 먹는 사진 풍경사진 위주인듯해오🤩😘 그만큼 쉼이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바다보며 먹은 해산물 냠냠

핫플레이스에 많이 갔어요. 카페에서 시간도 보내고 맛난것도 먹고!!!

그렇게 며칠이 휘리릭 지나갔답니다. 공항에서 헤어지기 전 가이드님과 사진찍었는데 눈을 감으셨어요😭 그래도 넘 조은 시간 선물해주신 가이드님 꼭 올리고 싶어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사진 올립니당😁

한국으로 돌아오는길

한국에 도착하니 아주 추운 겨울이더라구요 바로 붕어빵을 사먹었어요. 추위를 잊는 발리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신 팜투어에 감사드립니당👍🍡 주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할꼬에영✈️

​

담에 또 만나요잉어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