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1/27일에 6박 8일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푸켓이 11월부터 건기에 속해서 항상 비를 몰고 다니는 저희 커플은 날씨 요정의 도움을 좀 받아보고자 푸켓으로 골랐는데요ㅎㅎ

후기 작성이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러장 사진 올려봅니다.









늦은 밤 체크인했던 딘소 리조트.

높은 성급의 호텔은 아니었지만 자연친화적인 목조 건물이 특징인 것 같았어요. 너무 운치있었습니다.






여긴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인데 일정이 바빠 먹진 못했지만 분위기있고 예뻐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일단 여기 조식이 맛있습니다!!












3일차 이후부터는 수린비치에 위치한 트윈팜스에서 묵었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휴..

팜투어 허니문 특전으로 무료 제공되는 샴페인을 들고 루프탑 프라이빗 풀빌라에서 야간 수영하며 마시던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요ㅠㅠ..

메인풀에서 수영하고 먹고 마시고 쉬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아 그리고 리조트에 90% 이상이 서양인 투숙객이라 같은 아시아권 사람을 마주치지 않아서 더 휴양 느낌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옥상에 위치한 프라이빗 풀 ❤️






밤에는 내 친구 찡쪽과 함께 💙






수린비치 선셋입니다. 끝내줘요 ㅠㅠ









여긴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전용 비치클럽인데 한시간 간격으로 무료 셔틀이 있어요!!

비치 클럽에서도 동양인은 저희밖에 없었네요ㅎㅎ...




























 

위에는 여행 내내 예뻐서 홀린듯이 찍었던 풍경들, 음식들 입니다.

끝내주는 풍경들과 예쁜 바다색, 맛있었던 음식들.

푸켓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가셔서 후회하시는 일은 없다고 말씀드릴 순 있어요!!

1일 1마사지도 너무 좋았고 그냥 다시 푸켓으로 돌아가고싶네요... 남편이랑 여행다니는 걸 좋아해서 자유여행으로 갈까 생각했지만 6일이라는 짧은 시간안에서 휴양도 해야하고 관광도 해야한다면 처음가보는 푸켓이란 나라를 저희가 잘 알기는 쉽지 않잖아요.

푸켓이 대마초가 합법인 곳이라 혹시 모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조금 있었고 그래서 가이드를 끼고하자! 결정을 내렸는데 이것저것 일정 짜고 찾아보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무조건 여행사 허니문 패키지입니다!

저희는 팜투어에서 허니문 계약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