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파통 리조트 데이라이트룸4박 + 반얀트리 세레니티 풀빌라2박

여행 기간 : 2023.04.08 ~ 2023.04.15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2020년 06월 06일 결혼이후 3년만에 가는 푸켓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늦어졌기에 많은 기대감을 품고 여행에 나섰습니다.

기존 5박7일의 일정이였는데 비행기표를 하루 뒤로 예약하여 6박8일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비행기표를 변경 하려고하니 변경 수수료가 1인당 26만원가량 들어 팜투어에 문의하니 친절하게도 1박의 숙소 예약도 진행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모릅니당ㅋㅋ(결국와이프쿠사리는먹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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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8일 

저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여 아침 9시20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제2터미널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먹고 17시00분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비행기표에는 17시~21시10분 인데 시차 2시간이 있는걸 몰라서 4시간밖에 안걸리구나 생각했지만 6시간이나 걸리니 참고하세여..

도착해서 입국장에는 태국 현지가이드님(뽀끼)께서 저희 이름이 써잇는 피켓을 들고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뽀끼 님을 따라 밖에 나가니 이승근(닉넴:jj) 가이드님이 벤에 에어컨을 빵빵히 틀어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당. 막상 태국에 도착하니 날씨가 진짜 습하고 덥고 죽을맛..바로 반팔 반바지가 절실했습니다.

바로 빠통 NAP 이라는 숙소로 갔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숙소까지는 약 30분정도는 걸린듯합니다.









2023년 4월 9일

푸켓의 제대로 된 첫날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오전에 저희와 같이 온 신혼부부 2커플들과 동행하여 푸켓의 사진 잘나온다고 소문이 난 플레이스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기사님이 계셔서 3커플 다 사진을 찍어 주시고 저희도 한커플당 사진 찍는 동안에 그 곳에 사진 찍는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점심을 쓰리 몽키 라는 폭립이랑 볶음면 종류의 식당으로 가서 먹고 그 다음에는 올드 타운 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 와이프 가방이랑 모자도 샀습니다. 올드 타운에 가는 길에 태국이 대마가 합법이 되어 간판에 우리나라 단풍모양 처럼 생긴 사진이 걸려있으면 그 곳이 대마를 판매하는 곳이니 주의 하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조금만 돌아 다녀도 많이 습하고 더운 날씨 였지만 그래도 이동 하는 차 안은 에어컨으로 시원해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그리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서 진주펄?일랑일랑?릴렉스? 뭐 이런 오일에 대해서 듣고 타이 마사지 오일마사지 등등 받고 나서 저녁은 바닷가 앞 에서 먹는  SEA FOOD~ 를 먹었답니다. (바닷가 앞이라 그런지 벌레들이ㅠㅠ) 그리고 나서 편의점에 들러 숙소에서 먹을 물이랑 군것질 거리들을 사서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이날 부터 저녁 먹고 난 뒤 숙소 빠통 NAP 근처에 구글 맵을 치고 여러 군데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하고 정실론에 가서 쇼핑도 하고 빠통 근처의 길은 다 외우고 다녔던..





















2023년 4월 10일

둘째날 드디어 요트를 타고 산호섬에 가는 날 이였습니다.

6시30분에 시작되는 숙소 조식 뷔페를 뿌신다음에 7시쯤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요트를 타기위해 항구? 같은 곳으로 출발했고 8시즘? 요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갔습니다. 산호섬으로 가는 동안 요트에서  전날 저희 부부가 샀던 새 옷 (=600바트 정도) 을 입고 사진 기사님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인생 사진 많이 건졌습니당

산호섬에 도착해서 스쿠버다이빙 장비 착용해서 해변가로 갔습니다. 물 무서워하는 와이프를 걱정 했지만 해변에서 조금씩 스쿠버 다이빙 장비에 익숙해지게 조금씩 천천히 태국 현지 스쿠버 강사님이 잘 설명해주고 기다려 주셔서 걱정했던 것에 비해 많이 수월히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고프로 캠으로 동영상으로 니모도 많이 찍어주시고 저희 포즈도 많이 취해서 40분 가량 있었는데........(SD카드 분실^^;)

스쿠버 다이빙 하고 나서 점심 뷔페 먹고 물에서 자유시간을 조금 보낸뒤 다시 타고 왔던 요트 타고 산호섬을 나갔습니당.




















2023년 4월 11일

4일차 리조트 휴식.

무족권 조식 뷔페에서 아침을 뿌신다음 잠을 좀 자고 일어나서 리조트 풀장에서 수영 조금 하고 다시 휴식...ㅋㅋㅋ

저녁에는 같이 왔던 다른 부부를 만나서 저녁 빠통 시내에 맥주집에서 1시간 20분 정도 수다를 떨었습니당 

그러다가 빠통 비치에서 노는 사람들 구경하고~ 길거리 구경하고~ 그러고 숙소에 돌아왔습니당.


















2023년 4월 12일

5일차 4일간 잠잤던 NAP빠통을 뒤로한채 기다리고 기다리던 풀빌라 반얀트리~ 로 출발~

빠통 시내 를 지나쳐 해안도로를 통해서 슝~ 한 40분 갔던 걸로 기억..도착해서 반얀트리 체크인하고 버기카(골프장에서 보는 전기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 너무 너무 넓고 방대함....골프장도있음...

숙소에서 직원분들이 샬라샬라 이야기하는데 조금은 영어에 익숙해야 알아 먹을 정도..이고 팜플렛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는데 팜플렛을 사진찍어서 번역기로 번역하는 네이버렌즈 쓰니까..너무 좋았습니당

숙소에 들어가자 마자 엄청난 프라이빗! 한공간 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눈치 안보고 수영도 하고~ 여유도 부리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2023년 4월 13일

6일차 너무나도 만족스런 꿀잠을 자고 난 뒤에 직원분이 오늘은 태국력으로 1월1일인 송크란 축제를 시작하는 날이라고 12일 체크인 할 때 알려준게 기억나서 호텔에 문의 해보니 어제 설명해준 직원분이 호텔 택시를 이용해서 갔다 올 수 있다길래 저희는 호텔에서 운영해주는 택시를타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나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도로 옆에다가 큰 대야를 놔두고 물을 받아놓고 서로 물총을 쏘고 놀고 있어서 저희도 자연스레 물총을 구입하고 참가 하게됐습니다. 서로 기분 좋게 물을 쏘고 맞으며 시간을 보내고 근처에 마트가 있어서 마트에서 장도 보고 타고 왔던 택시 기사님의 번호로 전화해서 다시 픽업을 부탁하여 재밋게 즐긴 뒤 호텔에 무사 귀가하였습니다. 남녀 노소 나이 불문의 물총놀이는 평생 기억에 남을 문화체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2023년 4월 14일 

마지막날 아침 조식을 먹고 난 뒤 아침에 일어나 가이드님과 만나서 마지막 일정을 진행 하였습니다. 점심 전에는 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에 방문하여 인생샷을 하나 건진다음 유명한 국수 집에가서 바미국수를 흡입!

그다음 저희는 돌고래 쇼를 관람하였고 라텍스와 특산품 매장에서 쇼핑을 한 다음 마사지를 하고 저녁에는 너무나도 그리운 한국음식 삼겹살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 공항에 1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스타벅스 푸켓 머그컵을 사고 저희는 VIP 패스 같은 심사대도 줄을 안기다리고 바로 프리패스 처럼 지나가서 들어가서 라운지이용도 하고 여유있게 한국에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라운지 이용 VIP대접 받는 서비스에 너무 만족!!


















7일간의 일정에 문제 없이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팜투어관계자, 이승근 가이드님, 뽀끼 가이드님께 감사 드리며 이 글을 읽고 많은 여행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7일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팜투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