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토요일에 식올리고.
5월 7일 일요일에 5박 7일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공항에 도착해서 나가면, 이름적혀있는 피켓 들고 가이드가 나와있어요~
저희는 '수켄드라' 가이드님과 함께 이동하였는데 '수'라고 불러달라하셨어용 ㅎㅎ
수켄드라 가이드님 진짜 너무 친절 쏘스윗가이, 한국말도 잘하세요 GOOD!
사진도 가는곳마다 찍어주시려고하시고, 사진도 잘찍구, 덕분에 사진 많이 남겨왔어요 ㅎㅎ
(가이드님 너무 잘 만나서 정말 편하고, 행복한 시간 갖고 왔어요 ㅎㅎ)
첫날은 이동시간으로 거의 써서, 도착하자마자 기절했네용 ㅎㅎ
2박은 꾸따, 공항근처에 있는 아리아두타에서 2박 머물고,
3일차에는 투어하고 사누르에 위치한 안다즈호텔로 이동하였답니다.
위 사진은 아리아두타 호텔 조식입니다.
푸르른 식물과 함께하는 조식이란 이것이야말로 천국 ㅋㅋ
2일차부터 남부투어 시작하였습니다.
: 빠당빠당비치, 슬루반비치, 싱글핀 비치클럽, 울루와뚜 사원
위에 사진은 빠당빠당 비치인데, 밑으로 내려가면서 환한 빛과 바다가 펼쳐지는데 지상낙원인줄..ㅠㅠㅠ 너무이뻤어요
슬루반비치도 가고, 싱글핀에서 음료도 마시고, 마지막으로 울루와뚜 갔는데 울루와뚜 원숭이들은 항상 배고파서 화가나있때요
저희 지나가는데 관광객이 핸폰 뺏겨서.. 바나나로 유인해서 부르고있떠라구요
핸드폰, 선글라스 가방에 넣고댕기는게 나을거같아요 ...
석식으로 짐바란 씨푸드 먹구, 석양도 보았습니다~
3일차 럭셔리 해양스포츠팩 (중식:현지식)
: 제트스키, 도너츠, 바나나보트->패러세일링으로 업그레이드, 스노클링->씨워크로업그레이드
씨워크... 날씨가 흐려서 너무 무서웠어요 ㅎㅎㅎㅎㅎ
물공포증있는 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하시길 ㅎㅎ...
해양스포츠팩 즐기고, 마사지받고, 안다즈호텔로 이동했어요~
안다즈호텔 후기가 많이 없었어서 걱정많았는데 직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했고 깨끗햇어요!
저는 간다면 또 안다즈 갈 것 같아요 ㅎㅎ
웰컴 케이크도있구 이거저거 많이 챙겨주세요 ㅎㅎ
4일차부터 자유인데, 저희는 동부투어 따로 신청하여 다녀왔어요
: 렘푸앙 사원 , 띠르따 강가, 물의사원 따만우중->생략함
5일차는 온전히 자유시간으로 플로팅조식도 먹고,스냅촬영하고, 저녁도먹고 마사지도받고 행복한 마지막 하루를 즐기고
현실세계로 복귀했습니다 ㅠㅠ
수 가이드랑 헤어질떄가 제일 아쉬웠던것같아요.
서로 많이 의지하고 챙겨주었기때문인지 ㅠㅠㅠ 과일물어봤을뿐인데 사다주시고...
너무 스윗하셔서 서울오시면 저희가 가이드해드린다했어요 ㅎㅎ
꼭 놀러와주세요~~
신혼여행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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