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기에 앞서 저희 부부가 생각하는 모벤픽 리조트 꿀팁 및 깨알 정보를 먼저 공유할게요

​
① 식사 계획은 버틀러의 추천을 따르자(객실 전담 버틀러는 아니고 명칭이 따로 있었는데 기억이 잘...)

→ 첫날 오누 마셰에서 인도/이슬람 뷔페가 너무 맛있었고, 라이브 밴드가 연주가 맘에 들어 3일 연속인가 저녁은 오누 마셰로 갔습니다. 근데 4일차였나 보두마스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 조용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버틀러가 당시 스케줄 상 가장 적합하게 추천할 것이니 따라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
② 튜브를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가져가자

→ 우리는 하트모양 1m, 돌고래 모양 1.5m, 백조모양 2m 총 3개를 가져갔습니다(나중엔 선물 사느라 결국 버림)

그만큼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워터풀빌라에서 튜브 타고 떠다니는 재미도 있답니다.

​※ 튜브는 버틀러에게 요청하고 숙소 밖에 두면 직원이 가져가서 기계로 넣어준다. 우리는 뺄 때는 직접했는데 이것도 부탁하면 될 듯

​
③ 빨간 드레스는....고민해볼 것

→ 인터넷에서 하도 추천해서 사갔는데, 강렬한 디자인이 사진 찍기는 좋으나 한국인들은 죄다 빨갛게 입고 만나는 걸 볼 수 있다. 개성있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챙겨가는 것도 좋을 듯
​

그리고 추가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긴했지만 스노클링 말고 ④ 다이빙을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고프로 가져간 값을 톡톡히 할 수 있었답니다.

​
⑤ 수상비행기 탑승시 이어플러그 지참

→ 저처럼 귀가 약한 사람은 힘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청력에 좋지도 않구요. 엔진소리 어마어마하니 꼭 챙기시길









아래는 아름다웠던 몰디브 사진들입니다.



1. 액티비티






① 스노클링













② 다이빙(유료)

- 밝히기는 민망하여 금액은 직접 문의 부탁드립니다.

- 저희 부부는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있고 재밌는 경험이었어요!(나중에 다른 곳 가서도 다이빙할 의향 100%)






④ 선셋크루즈(다음에 가게된가면 돌고래 할래요..)

- 석양이 예쁘긴 하나 개인적으로 해지기 전까지 햇빛이 세고 더웠고

- 돌고래 잘 안나온다고 해서 안 갔는데 죽이되는 밥이 되든 그냥 돌고래 도전하고 싶어요 ㅜㅜ












⑤ 마사지 

- 받는 곳 내부는 뭐...찍을 필요가 없어서리

- 저희는 기본 무료 1시간 다 받고 아내는 30분 짜리 추가해서 다른 날 또 받았답니다(만족스)






2. 리조트와 섬 풍경


- 내부는 비치/워터 모두 비슷하나 위차, 구조만 조금 다릅니다. 다만 그냥 분위기상 비치풀빌라 내부가 저희는 더 좋았어요!






① 비치풀빌라

- 내부 사진은 다른 곳에서도 워낙 많아서 ㅋㅋㅋ 

- 녹음이 우거진 느낌이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문밖만 나서면 아름다운 산책로가 펼쳐지는 것이 최고

   (워터풀빌라에서 가장 아쉬웠던게 나와서 걸어서 이동하는 구간이 심심하다는 점인듯...)









② 워터풀빌라

- 바로 앞에 물이 있고 스노클링 등 활동이 자유롭다! 






- 참조 : 튜브는 계속 띄워두지 말고 다 쓰면 그때그때 다시 챙겨서 숙소 앞에 묶어두도록 하자







3. 식사

① 오누마셰

ㄱ. 아침식사






ㄴ. 저녁식사

→ 매일 컨셉과 메뉴가 달라진다. 버틀러와 함께 계획을 잘 짜서 가도록 하자.









② 라티튜트

- 기름진 웨스턴 풍의 식당이고 낮에는 파티가 열리기도 한다(대단한 파티는 아님)

- 파티시엔 바비큐를 해주는데 일부 메뉴는 유료고 별도로 가격이 적혀있으니 참고하시길

   (랍스터 및 고기 부위중 비싼거, 토마호크 등등)









③ 보두마스

- 퓨전 일식/아시안이 일품이다

- 우리는 음식 퀄리티만 보면 여기가 베스트

- 여길 한 번 더 오고 오누마셰를 한 번 덜 갈걸 그랬다 ㅜㅜ 버틀러 말을 잘 따르세요






이상! 잘 참조하고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