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3 결혼식을 마치고 

발리 힐튼 리조트 2023.06.05~2023.06.11 5박7일로 다녀왔습니다.

현지 가이드님은 한국말도 유창하게 하시고 엄마같이 챙겨주셔서 불편함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발리일정은 팜투어에서 짜준 일정대로 갔다 왔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휴식을 적정하게 섞어놔서 너무 프로그램이 잘 짜여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간 곳은 힐튼리조트인데요 

도착하자마자 이런 뷰가 펼쳐졌습니다 ㅠㅠ.. 






리조트에 도착하자 마자 객실에 들어가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뷰가 너무 황홀경 그자체였어요!!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가기전에 객실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리조트 조식은 뷔폐식인데  입맛에 맞았고 가지수도 많아서 정말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한국와서도 조식이랑 커피가 계속 생각났어요ㅠㅠ! 무조건 또 간다면 힐튼으로 갈 생각입니당!






조식먹으러 가는길에 리조트 풍경입니다. 자세히 보면 원숭이 2마리가 있어요!

정말 원숭이가 많아서 창문을 열고 자면 들어온다고 하니 문을 꼭 닫고 잤습니다 ㅋㅋ 너무 기여워요!!






이런 캄보자 꽂이 엄청 많이 열려있는데 꽃이 너무 이뻐서 지나다니면서 계속 줍고다녔습니다.

머리에 꽂고 다녔어요 정말 이쁜 발리 꽃입니다

바다앞에서도 한컷 찍었어요

리조트 안에 수영장도 있지만 또 바로앞에는 바다가있어서 수영장에서 놀고 바다에서도 놀았습니다

휴양지 그자체ㅠㅠㅠ!힐링 제대로 하고았습니다.






밤에는 이런 뷰가 펼쳐지는데 별도 많고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발리에서 유명한 삔땅 맥주는 꼭 드셔보길 바랍니다!






일정에 빠당빠당 비치가있었는데 여기도 바다가 너무 이쁘고

서퍼들이 사랑하는 바다라고 할 정도로 파도가 높고 서핑하기 좋은 바다였습니다!

가이드님이랑 같이 바다보면서 트로피칼 음료수도 한잔 마셨어요~!!






다음은 사원에 가서 기도도 드리고 사원의 조형물들을 감탄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여기 원숭이가 사나워서 안경이랑 가방을 뺏는다는데 제앞에 있던 외국인은 선글라스 뺏겼습니다

정말 조심하라고 가이드님께서 그러셔서 안경 가방에 꼬옥 넣고 다녔습니다.!






마사지 받으러가기전에 한컷 찍고 왔어요

일정중에 마사지가 다 들어가 있어서 편하게 쉬고 놀다 왔습니다.

제일 좋았던 마사지는 힐튼 리조트안에서 받은게 최고였습니다 ㅠㅠ 피로 싹 다 풀려요! 






점심엔 현지식 미고랭 닭꼬치 먹고왔습니다. 저희는 향신료에 크게 거부 반응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저녁은 바다앞에서 먹는 씨푸드였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서 저희는 오히려 살이 쪄서 왔습니다

랍스타, 조개, 새우, 생선구이 밥 명이나물?같은게 나와서 싹 먹고왔어요 ㅋㅋ






4박,5박 이틀은 풀빌라에서 지냈는데 이렇게 조식을 아침에 가져다 줍니다.

풀빌라에서 수영하면서 먹고 놀고 아주 행복했습니다 ㅠㅠ






망고스틴은 가이드님이께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사다주셨어요ㅠㅠ

정말 어머니같이 친절하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발리엄마라고 부르고 지��어요ㅠㅠ

아들만 둘있다고 하셔서 딸이 너무 이쁘다면서 딸이라고 불러주시는데 정겹고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에요

마지막날에 팁 조금더 챙겨드렸습니다 환전을 별로 안하고갔는데 생각보다 쓸일이 종종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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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공항가기전에 우붓쪽도 들려서 재래시장(우붓시장)가서 라탄 가방, 병따개, 마그네틱, 등등

지인들 줄거 여러개사고 자판점에서 커피사고, 폴로가서 핸드크림, 가디건 사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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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회가 있다면 저는 발리를 무조건 갈 생각입니다.

발리사람들도 다들 친절하고 운전기사님도 젠틀하게 운전해 주시고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덕분에 일정이 하나도 빠지는거 없이 알차게 보내다 왔습니다.

저희가 특별히 생각하거나 챙겨야 되는거 없이 그냥 맡기고 갔다왔어요

다음에는 부모님 효도 여행으로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저희가 갔던 코스대로 그대로 보내드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공항가기 전 들린 우붓 입니다. 정글같이 숲이 우거져 있었고 

저희가 머무른 힐튼리조트는 바다가 근처인데 우붓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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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고 안정한 여행을 다녀와서 좋은 추억만 남기고 갑니다.

팜투어 일정 그대로 가도 붕 뜨는 시간 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가이드님, 운전기사님 팜투어분들께 정말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