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3년 5월 6일부터 5.13일까지 뉴욕 3박, 칸쿤 5박으로 허니문을 다녀온 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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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곳의 여행사에 견적서를 문의했는데 그 중 팜투어가 가장 적극적으로 대략적인 견적서부터 방문일정까지 잡아준 여행사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일단 뉴욕/칸쿤으로 여행지를 선택해 놓은 상황이라 칸쿤 호텔만 정하면 되었었는데요. 

호텔은 하얏트지바 2박(더콰이즈 오션프론트), 우니코 3박(알코바 오션프론트)으로 골랐습니다.

(하얏트지바는 세계적인 체인점이라 맛만 보고 로컬느낌을 좀 느끼고 싶어 우니코로 3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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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에서는 방문 당일 계약하면 추가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현지에 상주하는 가이드 분이 있어서 여러 정보 제공부터 유사시에 현지에서 도움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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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즐길거 즐기고 칸쿤 하얏트지바로 넘어갔는데요~ 와우 디스 이즈 헤븐???

정말 쨍쨍한 하늘이며 말로만 듣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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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얏트지바

하얏트지바는 일단 멕시코 스타일의 레스트랑, 이탈리아 스타일의 레스토랑, 프랑스 스타일의 레스토랑, 미국 스타일의 레스토랑 등의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아침에는 거의 뷔페 레스토랑인 엘메르까도만 갔었던거 같아요. 다른 레스토랑이 안열거나, 아침에 햄버거 먹기에는 좀 그래서 뷔페만 갔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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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는 또 수영장이 크게 3 군데가 있는데, 모든 연령의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1 층의 수영장과 성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2층 수영장(더콰이즈 전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에는 꼭 칵테일바가 있어서 무한으로 마실 수 있어요!!! 

쉬지 말고 칵테일을 계속 마셔야 본전을 뽑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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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지바에는 정말 큰 장점이 있는데요

일단 건물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이동간에 햇빛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엄청 덥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호텔 주위에 코코봉고와 체드라윅(쇼핑몰-이마트 느낌)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얏트지바는 호텔 두 곳 이상을 머무른다면은 제일 나중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무거운 짐을 들고 호텔 이동하는게 힘들거든요...)


















2. 우니코

로컬 느낌이 나는 호텔을 원해서 택한 우니코 호텔인데요...

한국인들의 방문이 좀처럼 없다보니 정보가 좀 없어서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가 따라줄지 걱정이긴 했는데... 

쵸큼 실망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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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코의 방 디자인이나 호텔 디자인도 좋았고 쨍쨍한 하늘, 에메랄드빛 바다, 마사지 서비스 등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몇몇 레스토랑은 맛있었지만 

서양식 음식에 절어있던 제게 동양식을 먹을 수 있는 기대감을 무참히 부셔버린 무라하우스(일본 스타일의 레스토랑)...

무라하우스에서 라멘을 먹었는데 너무 싱거웠어요.. 싱거운건 먹을 수 있겠는데 같이 주문한 랍스터 볶음밥?이랑 몇몇 음식이 도저히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짰었습니다.. 싱거운 라멘 국물에 씻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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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뷔페였나? 우니코2087?? 이 레스토랑은 분명 4시쯤? 해가 떠있을때 갔는데 나올때는 해가 진 밤이 되어버린...

(음식 준비 시간이 너무 길어서 주위에 있던 다른 손님들도 엄청 불평했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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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코에도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에 칵테일바가 다 있어서 주문한 칵테일을 수영장에 잠겨서 마실 수 있는데요

근데 모든 칵테일 물 탄 맛이었습니다... 

(하얏트 지바는 칵테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사람들이 구관이 명관이고, 체인점은 검증된거다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어째든 하나뿐인 허니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 팜투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