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06.30~23.07.10 9박 11일의 일정으로 발리 #신혼여행 막 다녀 온 따끈한 후기 입니다!!!

일상으로 복귀한지 4일이 지났네요... 정말 발리에 있을 동안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고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단 파워 J에 극강 꼼꼼함을 갖고 있는 1인은,,, ㅎ 스드메 준비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신혼여행 일정은 좀 편하게 짜고 싶어서 여행사를 알아봤고 #팜투어박람회를 통해 #팜투어 만나게 되었고 가장 합리적이고 친절하여 방문 상담 후 바로 계약을 했답니다 ! 

저희 커플을 전담하는 전용 드라이버와 가이드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 

가이드님들은 팜투어 직원 소속으로 한국어를 하실 줄 알고 팜투어 본사(한국)와 소통이 잘 되어 여행 내내 신랑 신부가 신경 쓸 일은 없고 불편한 사항이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가이드님께 현장에서 말하면 한국 오피스와도 내용이 공유되어 정~말 너무 편했어요!!!! (여행사를 통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메리트 아닐까 싶어용!

​
그럼 발리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자세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

​
항공편 - 원래 대한항공 직항으로 예약했었으나 발리 도착 시간이 애매하기도 했고 레이오버 약 2시간인데 거의 비행기값은 반값이라 싱가폴 경유로 일정을 바꾸었답니다 :) 이때 팜투어 정광영 실장님께서 많은 도움 주셨어요!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하니 많은 가이드분들 사이에 팜투어 피켓을 들고 유일하게 한국어로 저희 커플의 이름이 적혀 있어 쉽게 가이드님(아룸 가이드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

​

DAY1

첫번째 숙소인 르기안에 위치한 [더 스톤즈 리조트 디럭스룸] 공항에서 르기안까지 차가 꽤 막혀서 가까운 거리인데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렸답니다!

여권을 가이드님께 드리고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으니 가이드님께서 알아서 체크인까지 완료해주셨어요 !!!

방에는 허니문 느낌 뿜뿜하는 장식들 ! ㅋㅋㅋ웰컴 케이크도 있었답니당









DAY2 워터붐파크

우기 철이 아닌데,,, 비가 와서 슬펐지만 오히려 비를 잔뜩 맞으며 수영하고 워터슬라이드 타니까 진짜 재밌더라구요 ㅋㅋㅋㅋ이렇게 장대비를 맞으며 놀이기구를 탈 기회가 언제 있을지.. 진짜 인상 깊은 순간이었어요!

일정 중 신랑의 원픽이라고 합니다!!!!!

신나게 놀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데 쇼핑센터 같은 건물의 루프탑으로 올라가니 마사지샵이 있더라구요!! 시설이 정말 좋았어요 !!!!!!! 아로마 오일 마사지 받고 완전 뻗었어요 ㅋㅋㅋ 그러곤 외부식으로 짐바란베이 비치 호텔 디너를 먹으러 방문했고! 원래는 루프탑에서 분위기 있게 먹는건데... 비가 와서 ㅠㅠ 1층 레스토랑에서 수영장 뷰를 보며 먹었답니다!












DAY3 발리 남부투어 : 이 날 일정이 좀 빡신데 제일 재밌었어용ㅋㅋㅋ

울루와뚜 사원에서 신혼여행 느낌 뿜뿜 나는 사진들도 찍고 가이드님들께 사원에 대해 설명도 들었답니당!

다음으로 슬루반비치와 빠당빠당비치를 갔는데 슬루반비치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멋있는 서퍼들도 많고 정말

발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바이브였답니다... 빠당빠당 비치는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진 않더라구요! 수영복을 챙겨가서 

입긴 했지만 온 몸 수영은 안했어용 !!! ㅋㅋㅋㅋ 슬루반비치 또 가고 싶어요,,,









투어를 마치고 스크럽 마사지 받았는데 .. 전 날 받은 오일 마사지샵보다 시설은 덜 하지만 훨씬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짐바란 해변에서 씨푸드디너를 먹었는데 원래 선셋을 보며 먹을 수 있지만... 또 비가 와서 ㅠ 식당 안에서 바깥 배경을 보며 먹었답니다! 맛보단 분위기가 좋았어요 ㅎㅎㅎ

해당 일 마지막 일정으로 발리 나이트 투어가 가능했는데 아침부터 빡센 일정이라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가이드님이 가고싶은건 무조건 가야한다고 !!! 가자고 더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원했던 FINNS 클럽에 방문했어요!

운전기사님이랑 가이드님께서 피곤하셨을텐데 정말 저희 커플보다 오히려 더 파이팅 넘치게 가자고.. ㅠ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안갔으면 후회할뻔했거든요...... 정말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핫해핫해!









DAY4 발리 스윙+우붓래프팅 :추가 투어 요청

두번째 숙소인 우붓[나티아 우붓 로얄풀빌라] 체크인 하기 전에 추가적으로 투어 요청/

한 업체에서 발리스윙하고 래프팅까지 할 수 있도록 루트가 잘 짜여져 있더라구요!! 덕분에 편하게 체험 할 수 있었어요! 체크인 하기 전에 짬이나서 우붓 스벅이랑 새로 리모델링 했다는 시장도 방문해서 쇼핑했답니당>_<












DAY5 자유일정
















DAY6 지프일출투어 : 추가 투어 요청

발리가서 꼭 하고 싶었던 지프일출투어... 정말 꼭 가세요 여러분....... 우리 팜투어 가이드님께서 지프 드라이버까지 섭외해주시니 그냥 가이드님께 말만하면 됩니다!!!!



DAY6 DAY7 [림바 짐바란 베이뷰]









DAY8 DAY9 [아야나 오션뷰 클리프 풀빌라]


















앞쪽에 모든 투어와 일정을 마치고 림바+아야나에서 숙박할 땐 리조트와 풀빌라 그 자체를 즐겼어요 !!!!!

팜투어에서 제공해준 아쿠아토닉, 락바 음료, 꾸부비치 선셋바스켓디너 등 즐기다보니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답니다......



숙소 총평 :

[더 스톤즈 리조트 디럭스룸] 공항에서 가까워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스케쥴일 때 좋을 것 같아요 !!!

동양인은 거의 저희 뿐이었고 서양분들이 많이 있는 리조트였고 조식이 다양하고 정말 좋았어요!! 

공용풀에서 수영을 하진 못했지만 위치도 좋고 데스크도 친절하고 좋았답니다! 



[나티아 우붓 로얄풀빌라] 우붓 지역 특성 상 벌레가 좀 있었지만 개인풀이나 뷰.. 정말 미쳤어요 ㅠㅠ 너무 좋답니다....

우붓 시내와 거리는 좀 있지만 내부에 마사지, 요가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시내는 따로 나가지 않고 풀빌라 그 자체를 즐겼어요!!! 진짜 창 밖 바라보며 새 소리 듣고 낮잠 잔 순간을 잊을 수 없어요 .. 세상 행복 ㅠㅠㅠ♥



[림바 짐바란 베이뷰] 아야나 리조트 안에 있어 아야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그 자체 숙소! 



[아야나 오션뷰 클리프 풀빌라] 이 곳 때문에 발리를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완벽하고 또 완벽했던 숙소.... 전담 butler가 있어 콜하면 버기가 동해번쩍 서해번쩍 나타나기 때문에 정말 너~~~무 편하고 좋아요!

숙소에 있다가 저녁 9시쯤에 갑자기 스시 먹고 싶다! 해서 butler께 말씀 드리니 예약까지 해주고.. 전용 버기타고 스시먹고 복귀하고, 또 하루는 저녁에 소화가 안돼서 피트니스 픽업해달라고 요청드리고.. 정말 아야나.. 시스템도 체계적이고 너무 너무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한국인+중국인이 굉장히 많지만.. 풀빌라에 머문다면 사람 부딪 힐 일 없고 너무 좋아요 ........ 정말 대강추합니다 !!!!

​

후기를 진심을 다해 쓰다보니... 약 4000자 가까이 되는 긴 후기가 되었네요 ! ㅋㅋㅋㅋㅋ

정말 발리 신혼여행 계획하시는 랑부님들 부럽습니다.... 저도 또 가고 싶어요 ㅠㅠ 발리는 사랑입니다...♥

해외여행도 많이 다녀봤고 영어도 좀 할 줄 알아서 처음엔 그냥 자유여행 할까.. 고민했지만 팜투어와 함께하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 팜투어와 함께해서 정말 너무 수월했고 또 체계적이었고 완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