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4박 7일의 일정으로 풀만마무타 리조트를 예약해서 결혼식 다음날 7/23(일) 밤 11:45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서 출발했고, 몰디브 시간으로 24일 오후 4시쯤 리조트에 도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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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도 길고 총 비행 3번, 스피드보트 1번으로

이동하니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상태였지만..!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이 맛에 다들

몰디브 몰디브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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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슘미당 6_6






스피드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중이에요

거의 다 도착한 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편했던 ㅎㅎ









몰디브는 번쩍번쩍한 가로등과 건물들이 없기에 빠르게 어두워지더라고요!

그런데 어두운 몰디브까지도 너무 예쁘자나 ㅠㅠ !!

별이 정말정말 잘 보여서 아무것도 안하고 별만 쳐다봐도 그냥 힐링이 되어버렸어용












다른 리조트를 가보지 않아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너무 만족스러웠던 건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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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식당 음식이 하나도 허투루 나오는 법이 없고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동남아로 여행갈때마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여긴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해서인지 아니면 음식에 뼈를 갈아넣은건지

너무 맛있어서 여행 내내 매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바다와 하늘은 말해뭐해 너무 예뻤고





















풀만마무타는 액티비티 활동 할 수 있는게 정말 많더라고요

처음엔 리조트 안에서 4박을 어떻게 버티지? 라고

걱정했었는데 하루하루 재밌게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오늘은 뭐하지 고민하며

너무 재밌게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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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패들보트, 테니스, 배낚시 등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많았고 저희는 처음 계약할 때

유료액티비티 1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셔서

배낚시까지 무료로 잘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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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풀만마무타 시그니처 마사지가 있다고해서

2명이서 총 380달러를 내고 받았는데

정말 힐링되고 좋긴했지만 이 가격에..!?

신혼여행이라 해볼 수 있었던 ㅎㅎ






또 저희는 2박은 해변가 숙소, 2박은 바다위 숙소에서

묶었는데 이 또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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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의 장점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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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숙소는 숙소가 저런 풀숲으로 둘러져 있어서

이 공간에 우리 커플만 있다는 느낌을 잘 받을 수 있고

풀숲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가면

해변이 바로 있어서 해변애서도 수영하며 놀 수 있어요

제일 중요한 건!! 이 해변가에 불빛이 제일 적기때문에

별이 엄청엄청 잘 보인다는 점!

별 구경도 꼭 하시고 예쁜 사진도 마니 담아오세용


















바다 위 숙소는 보시다시피 몰디브 여행의 정석이죠

사진도 너무너무 잘 나오고

침대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와 일출이

그간 결혼준비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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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뒤에 있는 물!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로 바다로 풍덩~

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답니다

저처럼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수영을 좋아하신다면

꼭 꼭!!! 가셔야 할 곳이에요









 

숙소 안에도 술과 간식이 잔뜩 채워져 있긴하지만

식당들도 11~12시까지 운영이 되니까요

편하게 서비스 받으면서 늦게꺼지 만찬을 즐기다가

숙소에서는 편히 주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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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이라 여름휴가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고 쾌적해서 또 식당같은 곳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또 풀만마무타의 장점은 직원분들이 다 너무 친절하셨다는 점이에요 !

리조트 내를 이동할 수 있는 버기카(버스..?)를 운전해주시는 직원분을 잘 만나면

포토스팟으로 데려다주기도 하시고 ㅋㅋㅋ 숨은 공간까지 잘 찾아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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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아주 좋은 분들을 만나서 더욱더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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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에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딱 좋은 루트로 숙박일정도 잘 짜주셔서

돈이 아깝지 않게 다녀왔던 풀만마무타 리조트!!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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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글 보시고 더 안전하게 재밌게 신혼여행 즐기다 오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