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기다렸던 칸쿤 신혼여행!

신혼여행이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어디갈지 고민을 많이 했고, 주변 지인 추천에 따라 칸쿤으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칸쿤 올인클루시브 말로만 들었는데 경험해보니 정말 편하고 천국이더라구요 ㅎ

칸쿤 도착해서 팜투어 소피 가이드님이 호텔 내부도 설명해주시고, 기념품으로 살 것들도 알려주셔서 유용했습니다.

카톡으로도 연락 가능해서 낯선 멕시코 땅에서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수만번 봤던 하얏트 지바 뷰지만 실제로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신혼여행이라 귀엽게 꾸며주신 방

도착해서 짐풀고 수영장에서 놀던 중 성인풀에서 거품파티가 있어서 참여해봤어요. 외국인들 춤 구경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리조트 안에 여러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카리브해에서 바라본 선셋.

9월이 우기라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비도 잠깐만 내리고 하늘이 맑아서 날씨가 좋아서 예쁜 노을도 볼수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올인클루시브라 식당에서 가격 생각없이 마음껏 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이드, 음료, 디저트까지 빵빵! 제일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

일출 보는 걸 좋아해서 시간 맞춰 일어나서 감상했습니다. 칸쿤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

체크아웃 하기 전 숙소에서 마지막 셀카!

떠나기 싫어요 ㅠㅠ

4박이면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오만한 생각이었습니다 ^.^ 다른 액티비티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어디 식당갈지 무슨 프로그램 참여할지 고민하다보면 하루가 금방가고 4박도 짧더라구요.

팜투어 덕분에 잊지 못할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