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박람회 통하여

플라야델 카르멘 힐튼 3박 + 스칼렛 아르떼 2박 다녀왔습니다 ♡

스칼렛 아르떼에 올인하기엔 가격이 부담 되었기에 담당자인 '박정화 대리님' 추천으로 음식이 맛있다고하는 힐튼 호텔로 3박을 대체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 입니다

 

힐튼 호텔 또한 아르떼와 같이

24시간 룸서비스에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었으며

음식맛, 룸컨디셔닝, 직원 서비스, 수영장 상태, 뷰 등 

모두 만족했습니다

아! 특히 힐튼에는 다이빙 수영장(3~4m)이 별도로 

있어서 재밌게 즐길수 있습니다

(이용객이 없어 저는 계속 혼자 사용했습니다 ㅎㅎ)

수영장 24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잠이 안와서 새벽1시에 아무도없는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한 기억이 저에겐 신혼여행의 베스트네요 ㅎㅎ

아울러,

팜투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픽업 2회가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공항 -> 개별 호텔(호텔존)

개별 호텔(호텔존) -> 플라야델 카르멘 힐튼 

이렇게 이용하였습니다

픽업서비스가 팜투어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2번의 픽업이 포함되어 있지만

개별로 알아본 숙소만 가격과 비슷했습니다

참고로 호텔존에서 플라야델까지는

2시간가까이 소요되어 택시비가 10만원 이상 나옵니다 

(칸쿤 택시비 짱비쌈!!!!)

또한 현지가이드 소피님의 역할이 컸습니다

칸쿤에 관한 모든 질의응답이 가능했구요

투숙하는 호텔마다 레스토랑 정보, 유의사항 등 바로바로 체크해주셨습니다

옆에 계시지않아도 든든한 내 편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아르떼는 워낙 많은 후기가 있는듯하여 딱 하나 꿀팁을 드리자면...

아파파초아(비건 레스토랑) 좋습니다

대부분 과식을 하게되실텐데

베이글샌드위치, 두부오믈렛, 건강주스 3종으로

속을 편안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원래 스파동 5층(루프탑)에있으나 현재 공사중으로

치노 뽀쁠라노에서 조식을 임시 운영중입니다

우연히 돌아다니게된 사실로 조만간 가실분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팜투어 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