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패키지 : 캠핀스키 - 그랜드 디럭스 2박 + 2베드풀빌라 3박(5박7일)

신혼여행 11월 말 ~ 12월 초

내용 : 우선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여러가지 고려하여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어요. ^^

우선 갔다와서 느낀점은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습니다. 

몇가지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공유드립니다.

장점(추천)

1. 우선 매일 데일리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았습니다. 매일 다른 곳에서 다른 종류의 다양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았어요 

우리나라랑 다르게 팁문화가 있기 때문에 1~2달러 팁을 준비해주세요....

2. 워터 붐 파크 (제일 강추)!!!

이곳은 무조건 가야 하는 패키지 장소입니다. 

수영장이라서 따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인터넷 블로그도 그렇고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수영장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생각보다 개인 샤워 시설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약간 기죽어요 ㅋㅋㅋ

3. 켐핀스키 리조트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아마도 남부에서는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석회수를 걱정안해도 될 정도로 물이 깨끗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경치가 좋기 때문에, 메인 수영장 및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에어컨이 잘되고 벌레가 없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4. 그리고 외국인 가이드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좋았습니다. 한국어도 유창하게 하고, 현지 고려사항 및 한국인들 성향에 맞게 다양한 이야기와 설명 조언을 해줍니다. 친하게 지내시면 더더욱 좋은 정보를 받을 수 있어요.

아쉬운 점

1. 저희는 풀빌라를 경험이 없어서 선택했었는데... 프라이빗을 좋아하시면 강추... 

그러나 막상 중앙에있는 큰수영장에서만 놀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천하는 것은 풀빌라 보다는 럭셔리를 선택하여 멋진 뷰와 다양한 혜택을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