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트 풀빌라~! 처음 도착했을땐 저녁이긴 해서 깔끔한 호텔같은 모습였습니다:)

방 모습은 이전에 사진으로 봤던 모습 그대로였어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풍경이 너무 기대됐습니다..!! 두근두근

밤에는 강동진 매니저님께서 추천해주신 편의점에서 산 과자와 맥주를 마시고 잠이 들었습니당⭐️

짜잔🎉

진짜 너무 예뻐요ㅠ^ㅠ 앞에 건물이 있어서 오션뷰가 가려져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초록초록하고 예뻤습니당

정신차리고 방을 둘러봅니다👏👏

방도 이국적인 느낌 나고 좋았어용

커피머신 사용하는 것도 방 데려다주면서 전날 저녁에 설명해주셔서 점심먹고 마셔봤는데 좋았어요..! 여유넘치는 여행느낌 물씬~

이닦을때도 생수로 하는게 좋다고 해서 미리 사놓긴 했는데 물도 넉넉하게 준비되있어서 안사와도 됐었을 것 같아요!

조식 점심 저녁 먹는 장소가 다 달랐는데

아침은 1층 점심 2층 저녁은 4층이였어요~

셋다 풍경이랑 너무 좋았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용!

아침식사를 하고있으면 귀여운 새들이 찾아와서 옆테이블이나 바닥에 있는 빵 부스러기같은 간식거리를 먹고 갑니다ㅋ

너무 귀여워요

조식을 먹고 물놀이 하다가 룸서비스로 모히또와 과일을 시켜서 먹었어요~~

모히또 가서 푸켓한잔 했숩니다~ 캬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잠수하고도 찍어봤는데ㅋㅋ 신랑 보호차원에서 얼굴은 가려야겠습니다ㅋㅋㅋ

둘다 인어는 될 수 없는 사람이라는걸 깨닫고 밥 먹으러 갑니다~~

점심은 강동진 매니저님께서 미리 주문해주신 마르게리따피자와 까르보나라:)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점심은 실내에서 먹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수박스무디를 추천해주셔서 마시고 싶어서 시켰는데 음료가 잘못나와서 음식 다먹고 나서 나와서 사진은 못찍었어요ㅠㅠ

맛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여름에 더운 계곡에서 놀다가 마시면 더위 가실 것 같은 느낌! 한국에도 도입이 시급하당⭐️

달달구리⭐️⭐️

그리고 메인풀도 구경갔는데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왜 없지...;;) 신기하게 리조트인데 메인풀이랑 연결된 방도 있더라구요!!

선베드도 있어서 해 조금 덜 뜨거워지면 나와서 놀자! 했지만 밥먹고 침대에 뻗어버렷다눈....

대망의 저녁식사☀️

노을지는 풍경에 배부른 옥상에서 식사시간을 가집니다!

전날 저녁에 타이세트를 미리 시켜놔서 룸번호를 알려드리고 앉아있으니 메뉴를 가져다주셨고,

해피아워라 레드와인, 창 맥주를 시켜서 1+1으로 4잔을 드링킹~~ 너무 분위기 있어보이지 않나요..!!

마지막 밤이라는게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반전,

맥주 풀로 마시고 9시부터 자버린 신부...

여러분들.. 적당한 음주 하시고 행복하고 풍족한 여행되셔야해요🥹♥️ 신랑은 혼자 물놀이 더하다가 잤대요ㅋㅋ

아침에는 플로팅조식을 조금 일찍부탁드려서 8시에 받아서 살짝쿵 물놀이를 더 즐기고 먹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대로 가긴 아쉬우니ㅋㅋ 햇빛이 덜 드는 시간이라 쪼금 물이 차가워서 오래있진 못했지만 그래도 조식이 너무 풍족하게 내방안으로 들어오는게 신기ㅎㅎ

들어오는 순간ㅋㅋㅋ 방 밖으로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마지막까지 너무 즐거운 크레스트에서의 날이였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외국인 길 알려주는 것도 즐거웠어요ㅋㅋ 저도 잠시 들린 사람이지만 로비 가는 길만큼은 전문가였기에:)

빠통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다 허니문 왔구나~ 싶은 여행였다면 크레스트는 한국인이 진짜 저희 커플밖에 없어서 외국여행 온 느낌이 났어요!!ㅎㅎ

즐거운 여행에서 강동진 매니저님을 만나서 맛있는 음식, 편의점 과자 등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푸켓 정보도 이동하는 동안 알려주시고 하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은데 전혀 힘든 내색도 안보이시고 감사해요ㅎㅎ 덕분에 너무 좋은 여행되었습니다ㅎㅎ 다음에 또 와도 좋을 것 같은 푸켓 여행이였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