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연히 웨딩박람회에 가서 구경만 하고 오려했는데

팜투어의 좋으신 팀장님을 만나 결국 발리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코스와 루트로 어떤식의 여행을 원하는지 어떤 느낌 등

저희와 충분히 이야기를 통해 저희의 성향을 파악해주시고

발리 호텔부터 풀빌라까지!!!!ㅎㅎ 덕분에 가는 그날까지 너무 행복했어요!

중간에 팀장님 퇴사로 담당자분이 바뀌어서 계약취소 고민을 했지만

전화할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팜투어직원분들 덕분에 결국 여기까지왔네요:)

결혼식올리고 다음날 발리에 왔는데

가이드분도 적극적이지는 않았지만 저희에 대해

많은 터치도 요구도 안하시고 묵묵히 지금까지 응대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외국임에도 저희나라인거처럼 놀고 먹고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영어가 서툰 저희에게 한국말을 해주시고 리액션도 해주시고

저흰 꿋꿋히 한국어로 묻고 종종 영어로 대화하였지만

몇몇 빼고는 소통이 어렵지 않았어요ㅎㅎ

이렇게 저희 부부가 서로에 대해 알 수 있고 더 깊은 관계가 되었고

어려움을 극복할때 서로 각자의 역할이 생겼습니다.

한국가서도 1주일의 추억을 가지고 살면서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