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10일 뉴욕 1박-> 칸쿤 6박 신행후기 입니다. 처음에 뉴욕은 안가고 칸쿤만 7박 하려다가 그래도 경유하는 김에 먼저 뉴욕 1박 다녀왔습니다. 5~6개월의 길지 않은 신행준비 기간으로 우선 주변분들의 말씀대로 비행기표 부터 예매하자고 계획했고 여행지를 먼저 결정했습니다. 휴양일지 관광일지부터 고민하다 휴양으로 정했고 그럼 올인클루시브인 칸쿤으로 가자고 정하고 여러 여행사에 견적을 받아봤습니다. 사실 여행사끼리 금액적으로나 호텔 급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서 고민했는데 운좋게도 저희가 예복 가봉하려는 곳 근처에 팜투어 현장 상담을 한다고 해 가봤습니다. 역시 직접 상담을 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피드백도 바로 오고 양나래 담당자님께서 저희가 하는 질문에 모두 바로바로 알아봐주셔서 진짜 간단하게 칸쿤, 신행기간 10일만 정하고 갔던 저희는 뉴욕도 여행지에 넣고 너무 좋은 호텔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끝내고 간 신혼여행은 피곤에 쌓여있던 저희가 바로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웃을수 밖에 없는 장소였구요^^ 칸쿤 신행지로 정하신분들은 올인클루시브 호텔은 들어보셨을텐데 정말 끝장납니다ㅎㅎ 모든것을 다해주시고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희는 하루는 액티비티 신청했던것도 취소하고 호텔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있었어요ㅋㅋㅋ 호텔 구경하면서 10년뒤에 또 와야겠네. 그때는 아기데리고 스칼렛멕시코(가족동)로 와야겠네ㅋㅋㅋㅋ 라고 웃으겟소리로 이야기도 했구요ㅋㅋㅋㅋ 신행 다녀와서 한동안은 칸쿤 생각 많이 나겠지만 그래도 그 기억으로 열심히 돈벌어서 또 다녀오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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