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어디로갈까 정하다 

푸켓으로 신혼여행지를 결정했습니다.

처음 인천공항에서 푸켓까지는 저희끼리 알아서 

도착하면 태국 현지가이드분이 피켓들고 서있으십니다.

동남아쪽이라 치안적으로 걱정은되었지만 

푸켓은 치안적으로도괜찮았고, 태국분들이 다들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마사지도 너무 최고였고, 이정원가이드님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시고 이야기들이 안지루하고 너무 재밌었어용ㅎㅎㅎ

저희는 6박8일이라

3일은 냅빠통 에서 묵기로했고, 나머지 3일은 나카아일랜드로 결정했어요. 냅빠통호텔은 빠통비치 시내에근접해있는 호텔이라 결정한거였는데, 작년부터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저녁엔 빠통비치가 좀 위험해서 자유시간에 무서워서 못나간건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태국은 길거리음식도 왠만하면 가이드님께 물어보고 사드셔야해요.

음식안에도 대마를 넣어파는곳이 많다보니,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저희들은 큰일납니다.!!)

그래도 냅빠통이 여러모로 중간쯤 위치해있는거같아서 

시간이 오래걸리지않아서 좋았어요~~

 3일이 지나고 나카아일랜드로 넘어왔습니다.

확실히 나카아일랜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징 치는것도 신기했고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셨고 

숙소들이 너무 친환경적으로생겼고 아기자기 예뻤어용 ㅎㅎㅎ

개별수영장도 두명이서 즐기기에 적당했고

사진을찍어도 너무 예쁘게나와서 대만족이였습니다!!

혹시나 푸켓 신혼여행 고민중이신 분들은 

나카아일랜드 정말 강추드립니다.

아직 신혼여행중인데 (4일차)

너무좋아서 후기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