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 동안의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 남깁니다 !!

10박이라는 시간이 짧고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팜투어 덕분에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당

아유 가이드님과 함께 했는데 저희가 하고 싶은게 있으면 맞춰서 반영해주시고 스케쥴을 효율적으로 잘 조율해주셔서 더욱더 좋았네요!!

동부투어할때 찍었던 사진들인데 름뿌양 사원 사진찍는 대기가 길어서 다른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었는데 이것도 추억이 되었네요~~

름뿌양 사원 대기가 3시간이였는데 그늘도 있고, 다른 사람들 사진찍는 것도 구경하고 기다리는 동안 얘기도 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남부투어 때는 정말 너무너무 더웠지만 양산을 미리 챙겨간 덕분에 그나마 덜 더웠네요!!

발리 신혼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양산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자도 좋은데 원숭이 있는 곳에서는 조심하셔야해서 저는 아예 안썼어요 ㅎㅎ

트랜스 리조트에서 2박을 묵었었는데 직원들도 너무 친절했고 수영장도 너무 예뻐서 감탄했네요..ㅠㅠㅠㅠ 만약 다음에 발리를 가게 된다면 또 한번 트랜스 리조트에서 묵고 싶다고 저희 둘다 얘기했어용

제일 기억에 남은 건 아무래도 물리아 리조트에서의 3박인데요! 물리아 빌라스에 묵었고 하루는 저희 빌라스의 수영장에서 보내면서 쉬었구 하루는 물리아 리조트 수영장 투어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용ㅎㅎ

매일 애프터눈티를 공짜로 먹을 수 있어서 이것도 너무 좋았고 다른데 나가지 않고 물리아 안에만 있어도 관광지에 온 느낌이 들만큼 엄청난 규모의 리조트였습니다 !!!

풀빌라 내부도 예뻐서 꼭 사진 많이 찍으시길 바랄게용

마지막날 공항에서 가이드님, 기사님과 함께 찍은 사진인데 두분다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감사했어요 ^_^

신혼여행지로 발리를 선택한 것에 후회없고 팜투어를 만난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