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썼던 후기가 사이트오류로 인해 사라져버려서..

후기를 재업로드합니다. 허허

이번 후기는 사라지지 않길 바라며 써봅니다~! 

<숙소>

저희는 [아리아두타 3박 + W호텔 풀빌라 2박]

총 5박 7일 일정으로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관광 일정이 있기에 

궂이 풀빌라에 오래 머물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사원이나 해변가 등 

가볼만한 곳들이 있었기때문에

일정 고려하셔서 숙소일정을 조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아리아두타 내부입니다. 

아리아두타 숙소는 공항과 가까워서

도착한날부터 많이 머무시는 곳 같았어요.

솔직히 이 숙소가 저에게 베스트는 아니었어요ㅎ

그렇지만 관광하고 남은 시간 쉬기에는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관광>

발리에는 가볼만한 관광지들이 있어요.

해변가나 사원 등

인상깊었던 곳은 [울루와뚜 사원]인데요.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고

오래된 사원으로 역사가 깊다고 합니다 ^^

못된 원숭이들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ㅎ

참고로 [빠당빠당비치]는

해수욕을 즐기실거라면 가는것을 추천드리고

관광으로는 비추입니당!

위 사진이 울루와뚜 사원이예요.

<가이드님>

공항에 도착하면 엄청난 인파의 가이드님들이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계신데요 ㅎ

처음 본 광경이라..

저희 이름 찾느라 두 눈이 바빴던 ㅋㅋ

한국말이 유창한 가이드님과

베스트 드라이버이신 기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ㅎ

발리 도로는 신호가 없고

차선도 거의 무의미하기에... ㅎㅎ

저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점점 적응해 나갔던 것 같아요.

가이드님이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갖가지 팁을 많이 주셔서

여행하는 동안 큰 불편없이 지냈던 것 같아요.

↓↓↓↓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ㅎㅎ

<음식>

음식은 한식파이신 분들에겐 안 맞을것도 같은데..

제일 힘든건 삼시세끼를 다 먹는다는 거였어요 ㅎㅎ

유명한 나시고랭 미고랭도 먹어보고

조식도 저는 먹을만했습니다 ㅎ

한식파는 많이 힘드실듯!

↑ 근데.. 특히 선셋비치에서 먹었던 해산물요리는

해산물보다는 밥과 양념이 맛있었어요 ㅎ

해산물 보다는 선셋맛집인걸로 ^^

여기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ㅋ

W호텔에 처음 들어섰을 때의 인상은

으리으리하다? ㅋㅋㅋ

들어가는 입구가 멋지고 로비도 크고 멋있었어요.

체크인하고 들어서면 해변이 보이는데

마치 지상낙원같은?

여유롭고 한가로워보이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풀빌라는 바키를 타야만 이동할 수 있었고

룸컨디션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좋았어요!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꼭 이름을 물어봐주심.

바키 탈 때마다 말 걸어주심 ㅎㅎㅎㅎ

영어 잘 몰라도 대충 눈치로 알아들어요! 

풀빌라 내부의 풀장은 물이 계속 흐르고있어서

해변가에 위치한 수영장보다는

깨끗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W호텔 조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는데

아침이라 잘 안들어가서.. 넘 아쉬워용

플러팅 조식! 

아침에 이거 받으면... 그냥 놀라움

결국 이것도 다 못먹었어요 ㅠㅠ

그치만 기분은 왕왕좋음!!

<기타..>

이외에도 커피농장?도 가고 발리 마트도

가이드님 덕분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ㅎㅎ

참고로 발리 날씨는 지금은 건기예요!

한국에서 발리날씨 검색했을 때 

비오는걸로 계속 떴었는데

실제로 갔을 때는 비 한방울 맞지 않았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7시간.. 비행시간이 길어서 너무 피곤했지만

여행하는 내내 친절한 발리인들 덕분에

좋은 경험 한 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는 무사하길 내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