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5박 7일 예약하였고, 어제까지 리츠칼튼 호텔에서 지내다가 오늘 콘래드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리츠칼튼 호텔도 크고 예뻐서 너무 좋았는데, 콘래드는 로비부터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도 장관이에요!!

체크인 후 바로 숙소로 이동~.

침대위에는 귀여운 허니문 축하 장식이 있어 저희를 반겨주었고

창문을 열면 바로 수영장이있어 마음껏 수영을 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오면 큰 욕조와 세면대가 있고 그 뒤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는데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너무 너무~ 고급져요.ㅎㅎ

짐을 간단하게 정리한 후 공용풀에서 수영을 하고 그 아래에 해변으로 나가보니 카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타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기 위해 이탈리아 음식점인 아주르(AZURE)에 가서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오늘도 멋진 신혼여행을 보내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 저희를 너무나도 많이 도와주신 김상희 가이드님을 강력~~~~ 추천합니다!! 약 20년 가까운 현지 경험으로 한국에서 잘못 알려진 태국의 정보들이나 조심해야 할 음식이나 물품, 그리고 정말~~ 중요한 한국으로 돌아갈때 사야하는 선물들까지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절대 알려져있지 않고 인터넷으로 찾을수도 없는 현지의 숨겨진 맛집과 음식들을 매일 단계별로 소개해주시고 심지어 편의점도 같이 가서 꼭 먹어봐야하는 것들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처음 만났을때 3kg만 찌면 다행일거다라고 하셨는데... 몸무게.. 큰일 났습니다 ^^;;

코사무이를 올 일이 있다면 김상희 가이드님과 꼭~~ 함께 하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