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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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팜투어 #모리셔스 신혼여행 #한 없이 짧았던 7박 10일 모리셔스 신혼여행기♥(feat. 두바이)
작성자 조O영 등록일 2024-09-20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모리셔스 웨스틴 터틀베이 리조트


난 신혼여행은 꼭 몰디브로 갈거야!!!


신랑과 연애하는 동안에도 세뇌아닌 세뇌를 시켰었더랬죠~

신혼여행지를 알아보는 것도 한 곳만 생각하고 팜투어박람회에 도착했는데, 상담 직전에 "난 휴양만 하는 건 별로~"라고 던져 버리는 우리 오빠..아놔~😂😂


상담 대기 중 팜플릿에서 우연히 휴양+엑티비티+관광이 가능한 곳을 찾았습니다.


완전 럭키비키쟈나!

그 곳은 바로바로 모리셔스!!!


이쁜 색의 바다를 좋아하고, 물놀이와 동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죠.


상담 차례가 되어, 수원점 이혜연대리님께 "저 사실은 몰디브만 생각하고 왔는데요. 모리셔스는 어때요?"

라고 물어보고, 6월 중순의 날씨와 여행후기 등을 듣고는 바로 결정해 버렸습니다.

(5년 뒤에 몰디브 가기로 약속한 건 안 비밀~꼭 데려가줘요. 신랑님~😍)


주변에서 신혼여행 어디로 가?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는데요. 

모리셔스 가요~!!라고 하면요. 

다들 거기가 어디야?라고 해요.

그러면, 아프리카요~!마다가스카르 옆에 있는 작은 섬나라인데요. 우리나라 제주도 같대요. 이쁜 바다도 동물도 보고 올거예욧!!😘


이거 은근 설명하는게 번거롭지만 남들이 안 가는 그 곳을 간다는 거 새로운 경험이예요.


대문자J는 아니지만 소문자J에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미리미리 연락 주시고, 궁금한 부분은 바로바로 해결 해 주셔서 신혼여행은 걱정 따윈 없었죠!~



드디어 결혼식을 마치고 바로 밤비행을 시작으로 신혼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장장 20시간(경유포함)을 버티기엔 체력에 무리가 될 것 같아 두바이에서 2박을 하기로 하였죠.


두바이 2박은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할 수 있는 투어는 모두 다 한 것 같아요.!ㅎ

사막투어, 분수쇼, 시내투어 등 그 중에서 당연 1순위는 사막투어였습니다.(사진 맛집~!)



그러고는 다시 비행기에 몸을 실고 모리셔스에 도착~!!


역시 아프리카인가봐요~공항에서부터 카젤라파크 동물들이~!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


밤에 도착했는데 숙소에 가이드님이 벌써 기다리고 계셨어요.

숙소에서 신경써야 할 것들, 앞으로의 일정들에 대해 미팅을 한 후 저녁식사까지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식사 후 숙소에 들어왔는데 우와~~~~~~

말로만 듣던 타월오리 두 마리가 사이좋게 놓여있었어요~!!



오빠 우리 신혼여행 온거 맞나봐~재밌게 놀다가쟈~♥



우리의 숙소는요? 웨스틴 터틀베이 리조트

(숙소 2군데보다는 한 곳에서 즐기자였습니다. 이동시간을 줄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반반이예요. 다시 간다면 다른 숙소도 가볼래요. 그렇다고 여기 안 좋은거 아니예요!!다들 엄청 친절하고요. 뷰도 이쁘고요. 수영장도 많구요. 식당도 많은데 맛도 있어요. 서비스 좋아용! 최고!!)


모리셔스 날씨는요? 

6월은 모리셔스의 겨울이래요. 24~27도 정도? 아프리카라고 무조건 더운건 아니랍니다.

선선해서 긴팔 옷도 챙겼어요.(돌아온 한국은 더 더웠어요.ㅠㅠ)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서 소나기가 퍼붓다가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쌍무지개가 자주 떠요~!!

(비 맞아도 왜 안 축축하고 기분이 좋은지~ㅎ)



우리의 일정은요?(순서대로 일기처럼 남길게요.)

1. 돌핀스윔+카젤라파크(에코바이크+사자걷기)

2. 동부카타마란

3. 중심지투어

4. 호캉스였는데 호캉스+스냅으로 급변경

5. 남부투어



1. 돌핀스윔+카젤라파크(에코바이크+사자걷기)


신랑은 수영을 잘 하지 못해요. 물놀이는 좋아하지만 즐기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저는 돌고래도 좋아하고, 물놀이를 좋아합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거북이와 수영도 해봤죠. 여기에서만 할 수 있는 돌핀스윔은 무조건 해야겠다고 했어요.

(살짝 진짜 볼 수 있을까라는 걱정때문에 일정 잡기 전에 가이드님 엄청 괴롭혔답니다..ㅎㅎ)

배 위에서 돌고래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있다가 갑자기 점프해요!!ㅎ 그러면 물 속에서 돌고래들이 눈 앞에서 수영을 치고 지나간답니다. 다시 생각해도 여운이 가득~또 하고 싶어요.ㅠ



카젤라파크는 에코바이크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그러면 군데군데 동물들이 여유롭게 놀고 있어요.

이 때 내가 진짜 아프리카에 오긴 왔구나 라고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꺄~~

자이언트거북, 코뿔소, 얼룩말, 기린 등등 왜 다 귀엽고 신기하고 그러냐고~




그리고 대망의 사자걷기!!두둥~!

살짝 겁도 나긴 했지만 조련사들의 도움으로 같이 걷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엉덩이 토닥토닥!!꼬리 잡고 따라가기~

한 동안 제 프로필사진이였어요~(우리가 사진 못찍어요. 사진 꼭 구매하세요!~)



2. 동부카타마란

망망대해에 커다란 요트를 타고 여유를 즐기기란~

회사에 결혼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유유히 떠 있는 요트 위에서 멍하니 물멍을 하고 있더라니, 가슴이 몽글몽글, 두근두근 말로 하긴 어려운 그런 감정들이 솟아났어요. 이 여유 마음껏 즐기자.

맘껏 마시고, 맘껏 먹고, 맘껏 즐기고, 추억은 사진에 잔뜩 담아가보자~!하면서 원 없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3. 중심지투어

모리셔스의 유래도 모리셔스의 역사도 가이드님에게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한국인 커플들과 같이 즐길 수 있어 더 재밌고 뜻 깊었다고 해야할까요?ㅎ

모리셔스 하면 도도새!~도도새 술병도 귀여워요~(신혼집에 두기 아주 좋죠~!!)

선물 살 수 있어요.ㅎ 간식도 숙소에서 먹을 주류나 음료수도 중간에 살 수 있답니다!ㅎ


4. 호캉스+스냅사진

호텔 수영장이 3개나 있다지 모예요? 그럼 하루는 놀아줘야죠!!ㅎ

신랑이랑 첨벙첨벙 이쁘게 사진도 찍고 튜브 위에 유유자적 동동동~!! 재밌어요~!!

아직은 노키즈존이 좋더랍니다.!!


급하게 잡았던 스냅사진은요~두바이에서 투어를 하면서 알게된 커플이 이야기 해줘서 부랴부랴 잡았어요.

이동 없이 숙소에서 찍을 수 있단 말에 둘이서 찍으려 준비한 옷을 입고 작가님께 사진을 맡겼어요.

우린 그냥 작가님이 시키는 대로 편하게 놀면 된답니다.ㅎ 

(보정은 역시 한국이 최고지만, 색다른 맛의 스냅사진이였어요. 다시 기회가 있다면 또 찍을래요~!)


5. 남부투어

집으로 돌아오는 날 일정으로 잡은 남부투어예요.

숙소는 서북부에 위치해 있고, 카타마란은 동부였으니, 남부까지는 즐겨줘야 모리셔스를 다 보았다고 할 수 있겠죠~!!

7가지 모래도 보고 폭포도 보고, 멋진 뷰맛집에서 점심도 먹었어요.

비가 계속 와서 엄청 멋진 뷰맛집 레스토랑이라긴 어려웠지만, 비가 그친 후 안개가 거치니 멋진 뷰가 뙁!!

우와 이쁘다~아쉽다~ 가기 싫어~

이런 말만 계속 하다가 공항에 도착해 버렸어요~!!


지루하다면 지루한 여행기겠지만, 모리셔스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ㅎ

솔직히 제 기억꺼내기예요~!!ㅎ


부러우시면 모리셔스~!!한 번 가보시는 건 어때요?


저도 또 갈거랍니다!~(직항생겨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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