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결혼준비에 지친 저희는 신혼여행은 무조건 쉴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생각했어요!

둘 다 집순이, 집돌이라서 너무 복잡하지않고 비행시간도 적당한 곳을 찾다 코사무이를 알게 되었는데,

깨끗하고 청량한 바다색감에 반해 코사무이로 결정했습니당ㅎㅎ

코사무이에서 첫날, 둘째날은 숙소에 있는 시간이 적어서 비교적 가성비 있는 피스리조트, 남은 일정은 처음 사진으로 보고 반한 리츠칼튼으로 결정했어요!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넘어와서 김상희 가이드님 만나뵙고 차후 일정을 결정하구 데려가주신 마사지샵, 현지 맛집에서 저녁까지 먹고 피스 리조트로 왔습니당ㅎㅎ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좋은 방으로 예약되어서 가성비로 여겼던 피스리조트도 너무너무 만족했어요ㅎㅎ 주의사항이랑 이런저런 얘기 해주시구 잘 챙겨주셔서 넘나 감사했습니당☺️

다음날 낭유안으로 물놀이 하러 갔는데 아침일찍 움직여야해서 가이드님께서 가는길에 맛잇는 현지음식을 사주셨어요! 음료도 맛있구 이 날 먹은 꼬치는 잊지못할거 같습니당ㅎㅎ

낭유안 가는 길에 필요한 꿀팁도 가득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낭유안에서 스노쿨링도 즐기고 스쿠버다이빙도 너무 재밌었어요 코코넛쉐이크는 꼭 드시는걸 추천합니당! 

그리구 리츠칼튼으로 왔는데 기대했던 그대로여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숙소에서 바라 본 뷰가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멋졌어요😁

허니문이라고 꽃다발까지 선물해주시구 케이크에 모자까지🤍 너무 맘에 들어서 남은 일정동안은 리츠칼튼에서 보내려고 합니당!

우기라서 날씨 걱정을 하고 왔는데, 오히려 햇빛이 너무 쨍쨍하지않아서 물놀이 하기에 더 좋았고,

비오는 것도 낭만적으로 느껴졌어요ㅎㅎ

그리구 너무 친절하신 가이드님 만나 편안하고 좋은 것들만 누리는 행복한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당!

신혼여행지 고민하시는분들께 코사무이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