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11월 3일 6박8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 팜투어 상담시 여러 숙소를 보았는데 당시 예랑이와 고민끝에

저희는 더 트랜스 리조트2박+캠핀스키4박으로 결정했어요

도착해서 숙소를 봤을때 역시 저희 선택은 옳았다는 생각이 딱 들 정도로 너무 만족했어요😆 

팜투어 박용선 부장님의 꼼꼼한 안내 덕분에 저흰 미리 필요한 것들을 잘 준비해 발리 공항에서 바로 빠져나올 수 있었고 가이드분을 찾는데 아무리봐도 저희 이름이 없어서 현지 소장님께 전화드렸더니 빠른 해결이 되어 가이드분을 무사히 찾을 수 있었어요(길이 잠시 엇갈렸었답니다😅) 

발리 도착 시간이 늦은 밤이었던지라 저희는 첫 숙소인 트랜스 리조트로 체크인을 바로 했는데 숙소에서 청결을 가장 1등으로 보는 저는 깨끗한 침구와 룸 컨디션에 너무 만족했어요!! 밤이라 보지 못했던 풍경도 담날 아침 보니 너무 예뻤어요

더 트랜스 리조트 조식도 괜찮았고 다음날 선택 일정 중 저희는 워터봄 파크에 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했어요 갠적으로 제일 재밌었고 우리나라 워터파크보다 더 즐거웠답니다:)

담날은 발리남부투어를 다녀왔어요! 울루와뚜 사원과 슬루반비치, 빠당빠당 비치 풍경은 정말 너무 멋졌어요 저녁으로 먹은 짐바란 씨푸드도 너무 맛있고 풍경도 최고!! 가이드님 사진도 너무 열정적으로 잘찍어주심ㅠㅠ감동!!

드디어 기대하고 기다리던 캠핀스키 체크인🥹 너무 웅장하고 예쁘고 멋있고 모든것이 다 맘에 들어서 집에 오기 싫었던 숙소!!!!

4박 지내는 동안 모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구경거리도 많고 룸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진짜 만족했어요ㅠㅠ 오죽하면 너무 아쉬워서 마지막에 파파고 번역기 돌려서 감사 인사 메모까지 남기고 왔답니다! 

캠핀스키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 중 아쿠아리움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색다른 분위기에 물고기들이 보이는 곳에서 식사도 너무 좋았고 바이윤 식당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코랄 레스토랑인데 타이밍 잘 맞게 가면 저기 수족관 옆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저흰 한 발 늦어서 아쉽지만 조금 멀리서 식사했답니다ㅜㅜ 그래도 잘 보였고 너무 아쉬워하니 직원분께서 옆에 차 마시는 장소에서 수족관 바로 앞에서 사진찍을 수 있는 시간을 주셨어요!!! 잠수부와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식당마다 디저트로 주시는 허니문 케이크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는..>< 

팜투어 혜택중 있었던 플로팅 조식도 짱짱!!!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많아서 캠핀스키에서 지내는 동안 음료나 칵테일도 많이 마셨어요

*캠핀스키 선택하시는 분들 atm기 필요하시면 캠핀스키 내부에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좋았답니다! 

저희는 루피아가 더 필요해서 atm기 이용이 필요했는데 찾아보니 로비에 있더라구요 첫 날은 점검중이라 캠핀스키 나와서 1~2분거리에 있는 기기 이용했었는데 담날 점검이 끝나서 편하게 atm기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캠핀스키에 한국어 잘하시는 분이 계시는지 체크인 할 때 카톡 아이디를 추가해주고 가셨어요 세탁 서비스가 필요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싶었는데 한국어로 궁금한점 물어보고 답해주시니 너무 편했어요 

가이드 분도 너무 좋으셨고 전 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울루와뚜에서 원숭이 있을때도 옆에서 막아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마지막 공항에서 끝까지 챙겨주시고 지켜봐주시던 다르마 가이드님 잊지못해~~~~!!!!! 

마사지도 식당들도 (한식 그리우신 분들 제주돈 꼭 가세요!!!!! 우리나라보다 맛있게 느껴졌던 고기집!!!!) 너무 만족스러웠어요ㅠㅠ 

신혼여행이자 첫 해외여행을 팜투어와 함께해서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고 온거 같아요 진짜 행복한 추억만 가득 안고 온 발리 신혼여행이었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